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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감독 원하는 전북 현대 , 피를로-반 니스텔루이 등 박지성이 감독 선임 직접 나섰다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3. 5. 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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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를로 SNS , PSV 홈페이지

현역 시절 경기장을 휘어 잡았던 안드레아 피를로와 뤼트 반 니스텔루이 , 안드레아 피를로는 AC밀란 , 유벤투스에서 레지스타로써 이탈리아 미드필더의 최고 선수 중 한 명이었고 패스 마스터로써 차비 , 이니에스타와 어깨를 나란히 했었다.

 

그리고 한국에서 4대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불렸던 뤼트 반 니스텔루이는 과거 맨유 , 레알마드리드 등 여러 빅클럽에서 활동을 했던 가운데 이들은 은퇴 후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특히 피를로는 은퇴 이후 유벤투스의 지휘봉을 잡으며 감독 데뷔를 해냈지만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경질이 되었고 그는 튀르키예 카라귐뤼크의 감독으로 부임하게 된다.

 

감독으로써 튀르키예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릴 것 같았던 피를로였지만 34경기 11승 11무 12패라는 초라한 전적으로 끝내 경질을 발표했고 피를로는 야인 신세가 되어버리고 만다.

 

반면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벤의 감독으로 부임한 뤼트 반 니스텔루이는 네덜란드 슈퍼컵 , 컵대회 우승을 거머쥐며 다음 시즌에도 PSV를 이끌 것 같았다.

 

하지만 그는 돌연 사임을 하며 구단에 트로피를 안기고 떠나게 되었다. 반 니스텔루이가 떠난 이유는 구단이 자신이 원하는 충분한 지원을 해주지 않을 것다는 이유로 사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선수들이 그의 전술에 불만을 토로해 갈등이 생겨 결국 감독이 떠나는 길을 선택한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이렇게 과거 2명의 슈퍼스타들이 감독으로써 야인이 되어버린 가운데 최근 전북 현대의 테크니컬 디렉터인 박지성이 외국 감독 선임 계획을 알리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박지성은 네임벨류가 있는 외국 감독을 선임할 계획이라고 언급했으며 박지성은 유럽에 머물며 인터뷰와 협상을 본인이 직접 진행하고 현 임시 감독 체제인 전북에 새로운 감독을 데려갈 예정이었다.

 

여기서 무직이 되어버린 피를로와 반 니스텔루이가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전북 현대는 수준급 감독을 데려오길 바라고 있었으며 스타급 감독을 데려와 전북을 부활시킬 준비를 하고 있었다.

 

여기서 이전부터 피를로의 이름이 여러차례 언급되고 있었으며 두 사람은 과거 AC밀란과 맨유의 유니폼을 입고 상대로 만난 적이 있던 관계였다.

 

반면 반 니스텔루이는 PSV 에인트호벤 , 맨유에서 박지성과 함께 뛴 경험이 존재했고 두 사람이 친분이 있다는 면에서 박지성이 반 니스텔루이와 접촉을 시도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었다.

 

유럽 구단을 지휘하고 있는 이들이 아시아의 K리그의 지휘봉에 관심을 가질 지 의문이었지만 박지성 본인이 직접 나서 감독 선임을 알아보고 있는 만큼 전북 현대 모터스의 팬들은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다.

 

이 외에도 파비오 칸나바로 , 브랜든 로저스 등 다양한 감독들의 이름이 언급되었으며 전북 현대 팬들은 K리그에 대해 모르는 외국 감독을 굳이 선임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분노를 표하고 있었다.

 

특히 유럽에서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피를로 감독 선임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었으며 과연 어떠한 인물이 감독이 될 지 주목을 받고 있는 전북 현대 모터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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