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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레알마드리드 , 고액 주급 받는 아자르와 계약 해지 "사실상 방출!"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6. 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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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과거 EPL의 최고 선수로 "크랙"의 대명사였던 에당 아자르 , 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대체자로 레알마드리드로 입성하며 엄청난 기대를 받게 되었다.

 

하지만 그에게 라리가는 전혀 맞지 않았다. 적응은 물론 부상과 체중 관리가 발목을 잡게 되었고 결국 아자르의 기량은 떨어져 훈련장에서도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다.

 

결국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게 된 그는 몇년 전부터 방출 대상자 중 한 명으로 언급되었지만 그는 끝내 잔류를 하겠다며 과거 가레스 베일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어마어마한 주급을 받으며 구단의 등번호 7번을 가지고 있던 그였지만 "주급 도둑" 마냥 경기에 뛰지 못하고 주급만을 가져가는 상황이었다.

 

에당 아자르는 다음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며 그의 이적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었던 가운데 레알마드리드 홈페이지에서 "아자르는 2023년 6월 30일에 팀을 떠나는 것에 합의했다"라고 발표했다.

 

레알마드리드는 결국 아자르 방출을 선택하게 되었으며 더 이상 아자르에게 시간과 돈을 투자할 생각이 없는 레알마드리드였다.

최근 마르코 아센시오가 팀을 떠나는 것이 확저되며 레알마드리드는 개편을 시도할 계획이었으며 여기서 아자르도 정리가 되고 말았다.

 

이제 아자르는 다른 구단의 FA이적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스페인 매체에서는 "아자르가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자르는 오랜 기간 주전 선수로 뛰지 못하며 선수 생명을 계속해서 연장할 지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끝난 뒤 아자르는 국가대표 선수 은퇴를 발표했으며 반년이 지난 현재 프로 선수 은퇴를 발표할 경우 아자르의 은퇴는 충격적인 소식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아자르는 4시즌 동안 레알마드리드에 활동하며 리그 4골을 기록했고 엘 클라시코에서 단 1번의 출전도 하지 못하며 자신의 커리어에 레알마드리드 선수로써 족적을 남기지 못했다.

 

레알마드리드 선수로써 도움을 주지 못한 그였으며 레알마드리드 입장에서는 고액주급자를 떠나보내 한시름 놓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전부터 여러 구단들이 아자르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던 가운데 과연 이들이 아자르의 은퇴를 막을 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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