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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리그1 38Round] "메시와 라모스의 마지막 경기" PSG , 클레르몽에게 3-2 패배

FootBall/리그1 Story

by 푸키푸키 2023. 6. 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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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의 서브 골키퍼 세르히오 리코 , 그는 최근 승마 중 낙상 사고로 인해 병원에 이송되었지만 뇌 손상으로 인해 심각한 부상에 빠지고 말았다.

 

그는 의식불명으로 병원에 있었으며 PSG 선수들은 그의 완쾌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시즌 홈에서 마지막 경기에서 다음 시즌 입을 유니폼과 함께 등에 자신의 이름들이 아닌 리코의 이름을 달고 경기를 뛰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PSG는 클레르몽에게 3-2 패배를 하였으며 메시는 마지막 경기에서 득점 또는 도움도 기록하지 못했다.

 

반면 라모스는 득점을 기록하며 팬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PSG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1-2로 PSG의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 스쿼드였다.

 

GK - 잔루이지 돈나룸마

DF - 세르히오 라모스 , 다닐루 페레이라 , 엘 샤데올 비치아부

MF - 워렌 자이레-에메리 , 비티냐 , 마르코 베라티 , 아슈라프 하키미

FW - 리오넬 메시

FW - 위고 에키티케 , 킬리안 음바페

 

클레르몽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2-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오리 디아우

DF - 알리두 세이두 , 마테우스 비테스카 , 막시밀리아노 코프리에즈

MF - 메흐디 제판 , 오앙 가스티앵 , 막심 고날롱 , 네투 보르게스

MF - 무하메드 샴 , 엘바산 라샤니

FW - 그레존 키에이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4분 샴의 낮은 크로스 , 키에이가 가볍게 득점으로 이어내며 클레르몽이 선제골을 기록하지만 VAR 판독 끝에 라샤니의 핸드폴로 득점이 무효된다.

 

15분 왼쪽에서 음바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디아우가 선방해내고 16분 오른쪽에서 에메리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만다.

 

16분 비티냐의 크로스 , 라모스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마지막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는 라모스였다.

 

18분 왼쪽에서 하키미가 침투하던 도중 수비에 밀려 넘어지며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고 21분 음바페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다.

 

24분 돈나룸마가 베라티에게 패스하고 베라티가 돈나룸마에게 패스한다는 것이 가스티앵이 빼앗아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이렇게 1골을 내주는 PSG였다.

 

36분 클레르몽의 프리킥 크로스 , 에메리가 팔로 공을 건들며 페널티킥이 선언되고 페널티킥 키커로 키에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46분 오른쪽에서 클레르몽의 패스를 제판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동점골을 기록하게 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54분 음바페의 질주 , 노마크 찬스였던 메시에게 패스를 시도하지만 메시의 슈팅은 골대를 넘어간다.

 

63분 왼쪽 측면에서 라샤니의 크로스 , 키에이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3-2가 되어버린다.

 

91분 PSG의 페널티킥 키커로 메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디아우가 선방해내고 이렇게 경기가 종료되며 마지막 경기에서 패배하는 PSG였다.

-마지막 경기-

메시와 라모스의 마지막 경기였던 클레르몽전 , 이 경기에서 메시는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으며 더 이상 PSG에서 메시와 라모스를 볼 수 없게 되었다.

 

메시는 2시즌 동안 PSG에 활동하며 네이마르 , 음바페와 함께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었던 가운데 메시는 "PSG를 대표해 매우 기쁘다 , 나는 이 팀에서 좋은 선수들과 함께 뛰는 것이 정말 즐거웠다"라고 말하며 PSG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세르히오 라모스 역시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이야기 하였으며 팀에서 뛴 것에 대해 행운이라고 표현한 가운데 이들은 결국 PSG와 작별 인사를 하고 말았다.

 

경기는 기대 이하였다. 여전히 PSG의 수비력은 최악이었고 베라티의 실수는 자책골이라고 봐도 이상할 것이 없는 수준이었다.

 

이들은 다음 시즌 수비력 개선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감독 교체 역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PSG는 16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클레르몽은 12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PSG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에서 총 28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PSG는 2장의 옐로 카드 , 클레르몽은 1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의 최고 평점은 7.9점의 엘바산 라샤니였으며 클레르몽이 승리한 경기인 만큼 전체 평점에서 우위를 점하는 클레르몽이었다.

 

메시는 7.6점 , 음바페는 7.2점을 길고한 가운데 베라티는 6.4점 , 돈나룸마는 5.4점을 기록하며 경기 최하 평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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