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러시아 이집트 격파! 2승으로 16강 유력하다

[월드컵] 러시아 이집트 격파! 2승으로 16강 유력하다

러시아 월드컵 A조 2차전 러시아VS이집트의 경기에서 러시아가 승리하며 3-1이라는 기록을 보여주었다.

A조인 만큼 조별 2승을 기록한 나라이며 무엇보다 약체로 평가받던 러시아가 사우디아라비아를 누르고

이어 살라의 이집트까지 누르면서 2승을 차지하며 사실상 16강 진출이 확정되었다고 볼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5-0으로 대승을 거두며 총 8골이라는 득점수를 가지고 있으며 이젠 우루과이가 어떻게 하냐의 따라

조 2위에 팀이 결정 될 것이다 , 이집트의 살라는 경기에 출전했지만 어깨부상이 여전한 지 리버풀때의 모습을 전혀 볼수 없었으며

그렇게 전반전이 0-0으로 끝나며 양 팀 후반전을 준비하고 있었다 , 후반전이 시작하고

후반 2분 골로빈이 측면에서 중앙으로 침투하며 슈팅을 시도했지만 파트히의 몸에 맞고 공이 자신들의 골대로 들어가며 자책골이

기록되며 이집트에게 최악이 시작되었다 , 이후 후반 14분 체리셰프가 가볍게 득점을 하며 후반 17분 러시아 주바가

트래핑 후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3-0으로 러시아가 대승을 이어가고 있었다 , 하지만 러시아는

후반 28분 페널티킥을 내주며 모하메드 살라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며 1골을 넣으며 3점차였던 스코어를 2점차로 만들었다.

이집트는 사실상 16강행이 좌절되며 곧 이루어질 사우디아라비아VS우루과이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우루과이를 잡아야만

이집트에게 16강 확률이 더욱 높아지지만 수아레즈,카바니가 버티고 있는 우루과이를 이길 수 있을지 상당히 의심된다.

러시아의 체리셰프는 총 3골을 기록하며 포르투갈의 호날두와 득점수가 같으며 현재 러시아 월드컵 득점 공동 선두로 올랐다.

러시아에서 펼쳐진 만큼 러시아 선수들이 더욱 힘을 받는 것 같아 2002년 월드컵에서 한국이 4강에 올라간 듯한 모습이

보여 러시아를 더더욱 응원하게 되어버렸다 , 러시아는 한 때 혹평을 받으며 저조한 기록을 나타낼 줄 알았지만

그 평가들이 거짓말처럼 보이게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으며 점점 알 수 없는 월드컵이 어떻게 흘러갈지 상당히 기대된다.

이러한 월드컵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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