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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 메시의 1골 1도움으로 멕시코에게 2-0 승리

푸키푸키 2022. 11. 27. 10:13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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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조 1차전 사우디라아라비아에게 2-1 패배했던 아르헨티나 ,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있었지만 약체팀으로 생각되었던 사우디아라비아의 승리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었다.

 

시작부터 16강 탈락 위기가 찾아온 아르헨티나는 2차전 멕시코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해야하는 상황이었으며 이들은 멕시코 상대로 2-0 승리해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다.

 

아르헨티나는 4-4-2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 라우타로와 메시가 배치되었고 미드필더는 맥 알리스터 , 귀도 로드리게스 , 로드리고 데 파울 , 앙헬 디 마리아가 책임지게 되었다.

 

수비는 마르코스 아쿠냐 ,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 니콜라스 오타멘디 , 곤살로 몬티엘 그리고 골키퍼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였던 가운데 이들은 1승이 반드시 필요했던 상황이었다.

 

멕시코는 5-3-2 포메이션으로 이르빙 로사노 , 안드레스 과르다도 , 엑토르 에레라 , 기예르모 오초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멕시코의 선발 라인업이었으며 그렇게 2차전 경기는 시작되었다.

 

28분 메시가 헤딩을 시도하기도 하였고 34분 아르헨티나의 프리킥 키커로 메시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오초아가 공을 잡아냈다.

 

전반전에는 양 팀 모두 제대로 된 공격을 하지 못하며 전반전이 종료되었으며 아르헨티나는 슈팅 2개로 전반전을 마치게 되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49분 또 다시 찾아온 프리킥 기회를 메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갔고 메시는 최전방이 아닌 점점 내려와 공격의 키가 되기 시작했다.

 

64분 메시가 왼발로 찬 낮은 슈팅이 그대로 골대로 향하며 득점에 성공한 가운데 선제골을 기록한 아르헨티나는 축체 분위기가 되어버렸다.

 

선제골 이후 분위기는 아르헨티나가 잡아버리게 되고 87분 메시의 패스를 받은 엔조 페르난데스가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결국 경기는 2-0으로 끝나 승점 3점을 가져가게 된 아르헨티나였으며 메시는 이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사우디아라비아전을 포함해 2골 1도움을 기록하게된다.

 

이번 아르헨티나와 멕시코 경기는 8만 8966명의 관중이 입장해 28년 만에 월드컵 최다 관중을 모이게 한 경기가 되었으며 C조는 3차전까지 상당히 재밌는 16강 경쟁을 보여줄 예정이었다.

 

3차전 경기인 폴란드와 아르헨티나 , 사우디아라비아와 멕시코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는 구단이 16강 진출에 성공할 예정이었으며 4위인 멕시코는 폴란드가 아르헨티나에게 패배하고 멕시코는 사우디아라비아에게 많은 득점을 성공할 시 16강 진출이 충분히 가능했다.

 

아르헨티나는 1차전이 아닌 2차전에서 승리 예열을 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보여준 가운데 리오넬 메시의 존재는 여전히 상대팀을 두렵게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경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