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이어 스페인까지?! 일본 , 스페인에게 승리해 죽음의 조에서 1위로 16강 진출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죽음의 조는 E조가 지목되고 있었다. 코스타리카와 일본 그리고 축구 강국인 독일과 스페인이 한 조였다.
당연 독일과 스페인의 16강 진출을 예상하고 있었으나 이번 3차전에서 약체로 평가받던 일본이 조 1위를 기록하며 엄청난 반전을 보여주었다.
일본은 이번 월드컵을 기적의 월드컵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일본은 독일에 승리하고 코스타리카에게 패배해 16강 가능성이 불투명했지만 이들은 3차전 상대인 스페인에게 2-1 승리를 거두며 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하게된다.
일본은 3-4-3 포메이션을 선보였고 스페인은 4-3-3으로 포메이션으로 경기가 시작되었다.
경기가 시작되고 점유율은 스페인이 가져가기 시작했고 12분 오른쪽 측면에서 아스필리쿠에타의 크로스를 모라타게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해 선제골을 기록하는 스페인이었다.
23분 모라타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곤다 슈이치가 공을 잡아내고 일본은 스페인의 공세에 어려움을 보여주고 잇던 가운데 36분 카마다 다이치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만다.
39분 , 44분 , 45분 일본은 3장의 옐로우 카드를 받으며 전반전을 마무리하였으며 시작부터 어려움을 가졌던 일본은 후반전에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일본은 쿠보 타케후사 , 나가토모 유토를 빼고 도안 리츠 , 미토마 카오루를 투입한 가운데 스페인은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를 빼고 다니 카르바할을 투입한다.
그리고 46분 일본은 강한 압박으로 이토 준야가 공을 빼앗아 도안 리츠에게 패스를 시도했고 도안 리츠가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스코어는 1-1 무승부가 되었다.
희망이 보이는 일본은 3분 뒤 도안 리츠의 크로스를 마토마 카오루가 몸을 날려 살린 공을 다나카 아오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VAR 판독 끝에 득점으로 인정되며 일본은 역전을 하게된다.
57분 스페인은 니코 윌리암스와 알바로 모라타를 빼고 페란 토레스 , 마르코 아센시오를 투입하였으며 68분 파블로 가비와 알레한드로 발데를 빼고 안수 파티와 조르제 알바를 투입해 전술에 편화를 주게된다.
반면 일본은 카마다 다이치를 빼고 토미야스 타케히로를 투입해 수비적인 플레이를 시도할라던 가운데 결국 경기는 종료되며 일본은 독일에 이어 스페인까지 이기며 조 1위로 안착하게된다.
충격 그 자체 , 대이변이라는 말이 생각 날 정도로 일본의 이번 월드컵은 일본인들을 환호하게 만들었고 반면 독일은 코스타리카에게 승리했지만 일본이 승점을 가져가버리며 조 3위로 이번 월드컵을 마감해야했다.
일본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을 확정지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에 성공에 이어 아시아 최초 16강 진출 연속 2회 성공이라는 기록을 세우게된다.
일본의 승리로 독일은 연속 조별리그 탈락을 기록하게 되었으며 일본은 이번 월드컵에서 기적의 주인공이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