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에서 한국과 맞붙는 브라질 , 3차전 카메룬에게 1-0 패배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받고 있는 브라질 , 이들은 일찍 16강 진출을 확정지으며 카메룬과 3차전 경기를 준비하던 가운데 이들은 카메룬에게 1-0 패배를 당하게된다.
삼바 축구 브라질의 패배가 충격적일 수 있겠지만 이들은 최전력이 아닌 벤치를 달구던 선수들을 출전시키며 로테이션을 가동한 경기였다.
카메룬과 브라질은 4-2-3-1의 포메이션을 선보였고 카메룬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인 에릭 막심 추포-모팅과 나폴리의 잠보 앙귀사를 볼 수 있었다.
브라질은 알베스-밀리탕-브레메르-텔레스로 수비진을 구성했고 중원에는 파비뉴와 프레드 , 2선에는 안토니-호드리구-마르티넬리를 넣으며 기존 비니시우스 , 하피냐를 벤치로 보냈다.
최전방에는 가브리엘 제수스를 투입해 1,2차전때와 다른 선수를 택한 브라질이었으며 1.5군으로 카메룬을 상대하는 브라질이었다.
경기가 시작되고 브라질은 1.5군이었지만 위협적이었고 공격을 퍼부으며 카메룬의 골키퍼인 데비스 에파시는 선방하기 바뻤다.
38분 안토니가 감아차기를 시도했지만 에파시의 선방에 막혔고 마르티넬리 , 호드리구도 연이어 슈팅을 시도하지만 이들의 공격을 막기 바뻤던 카메룬이었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후반전도 전반전과 비슷한 양상으로 전개되던 가운데 84분 기마랑이스가 시도한 슈팅이 골대를 벗어나며 좀처럼 득점을 하지 못하는 브라질이었다.
이렇게 0-0 스코어로 경기가 끝날 것 같았지만 92분 역습 찬스를 잡은 카메룬의 음베켈리는 오른쪽 측면을 질주해 크로스를 시도했고 아부바카르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 막판 골이 터지게된다.
이번 월드컵에서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던 브라질은 카메룬에게 실점을 허용했고 언론 매체에서는 브라질이 방심을 언급하고 있었다.
브라질은 에이스인 네이마르와 함께 좌우측 풀백인 알렉스 산드루 , 다닐루가 부상으로 빠지며 어려움이 존재했던 브라질이었으며 브라질은 16강에서 대한민국과 맞붙어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