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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 하무스의 해트트릭으로 스위스에게 6-1 대승해 8강 진출한다

푸키푸키 2022. 12. 7. 13:09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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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조의 조 1위였던 포르투갈 , 한국에게 패배해 이들의 16강 대결에 많은 관심이 쏠렸던 가운데 이들은 스위스를 상대로 6-1 대승을 기록하게된다.

 

직전 경기인 한국과 마지막 조별리그에서 패배의 충격이 컸던 것일까? 이들은 많은 득점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8강에 오를 수 있었다.

 

포르투갈은 4-3-3 포메이션으로 디오구 코스타를 시작으로 하파엘 게헤이루-후벵 디아스-페페-디오고 달롯이 수비진을 책임졌고 베르나르두 실바-윌리엄 카르발류-오타비우가 미드필더로 선택되었다.

 

공격에는 주앙 펠릭스-곤살루 하무스-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책임진 가운데 호날두는 선발이 아닌 벤치에서 시작을 하게 되었다.

 

스위스는 3-1-4-2로 얀 좀머를 시작으로 마누엘 아칸지-파비안 셰어-리카르도 로드리게스의 수비진으로 나타났고 수비형 미드필더는 그라니트 자카 , 미드필더 4명은 에디밀손 페르난데스-지브릴 소우-레모 프로일러-루벤 바르가스 , 공격에는 브렐 엠볼로와 제르단 샤키리가 배치되었다.

 

경기가 시작되고 포르투갈은 좋은 분위기로 경기에 임하는 것 같았고 17분 펠릭스의 공을 받은 하무스가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포르투갈이었다.

 

각도가 안나와 어려운 상황에서 득점에 성공하는 하무스였으며 33분 포르투갈의 코너킥 크로스를 페페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단숨에 2-0이 되어버린다.

결국 전반전이 종료되며 후반전이 시작된 가운데 51분 달롯의 패스를 받은 하무스가 또 다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3-0 , 하무스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주기 시작했다.

 

스위스는 선수를 교체해 반전을 노려봤지만 4분 뒤인 55분 하무스의 패스를 받은 게헤이루가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4-0이 되어버린다.

 

하무스는 2골 1도움을 기록했고 포르투갈도 공격을 하는데 있어 상당한 압박 후 총알을 제대로 장전에 스위스를 몰아붙이는 것 같았다.

 

그러던 58분 스위스의 코너킥 찬스에서 아칸지가 득점에 성공해 추격의 불씨를 만들어놨으며 67분 포르투갈의 최후방에서 빌드업이 하무스에게 이어졌고 하무스는 득점에 성공해 해트트릭을 기록하게된다.

 

74분 3골 1도움의 곤살루 하무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교체가 되었고 차례로 2명의 선수를 교체하는 포르투갈이었으며 81분 계속해서 선수를 교체한 포르투갈은 92분 레앙이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6-1이 되어버린다.

 

결국 경기는 6-1 포르투갈의 대승으로 종료되었으며 호날두는 교체 투입되어 1번의 슈팅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많은 매체들은 호날두가 선발이 아닌 교체 투입으로 된 이유에 대해 한국과 경기에서 교체되었을 때 호날두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아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이 이러한 선택을 했다고 예상하고 있었으며 포르투갈은 호날두가 없어도 강하다는 것을 곤살루 하무스를 통해 충분히 보여준 경기였다.

 

제르단 샤키리는 대패에 대해 "우리의 참모습이 아니었다"라고 말하며 스위스 팬들에게 사과를 해야한다고 말했고 8강의 마지막 티켓은 포르투갈이 가져가게 되었으며 이들은 8강에서 모로코를 만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