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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맨유 떠나 토트넘 복귀한 레길론, 곧바로 브렌트포드로 임대 이적

푸키푸키 2024. 1. 18. 08:05

ⓒ 브렌트포드 홈페이지

토트넘의 왼쪽 풀백인 세르히오 레길론, 그는 레알마드리드 유스 출신으로 과거 레알마드리드에서도 주전 경쟁에 밀려 세비야 임대 경험이 있었고 토트넘에 와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맨유에 이어 브렌트포드의 임대 생활을 하게 되었다.

 

레길론은 토트넘 선수였지만 연이어 교체되는 감독의 눈에 들지 못했던 그는 임대 생활을 전전하게 되었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로 임대 이적해 이번 시즌을 보내는 것 같았지만 맨유 측은 레길론이 필요하지 않다며 임대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다.

 

결국 토트넘에 복귀한 레길론이었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도 입지는 좁았던 가운데 그는 결국 브렌트포드로 임대 이적을 하게 되었다.

 

브렌트포드는 레길론의 임대 영입을 발표했으며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함께하기로 가운데 레길론은 1시즌에 2번의 오피셜을 발표하게 되었다.

브렌트포드의 감독인 토마스 프랑크는 "우리에게 좋은 계약이다, 그동안 왼쪽 풀백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 마침내 좋은 레프트백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구단의 작업에 만족하며 레길론은 완벽하게 들어맞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입증된 프리미어리거이며 공격적이고 좋은 크로스와 왼발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적절한 영입에 만족하는 프랑크 감독이었다.

 

레길론은 "브렌트포드는 다시 EPL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아이반 토니가 돌아왔고 우리는 함께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경쟁에 목말라 있었다.

 

레길론은 라리가 레알마드리드, 세비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거치는 것에 이어 EPL에서 토트넘, 맨유, 브렌트포드를 거치게 된 가운데 그는 커리어상 임대 경험만 무려 5번째를 경험하고 있었다.

 

원 소속팀에서 좀처럼 자리를 못잡는 레길론이 브렌트포드에서 자신의 가치를 보여줄지 주목이 되는 가운데 그는 브렌트포드에서 활약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브렌트포드가 그의 완전 영입을 시도하게 만들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