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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바이에른 뮌헨, 사샤 보이 영입하며 오른쪽 풀백 보강 성공, 이적료 435억+ 4년 6개월 계약 체결

푸키푸키 2024. 1. 29. 08:15

ⓒ 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사샤 보이 영입 원하는 바이에른 뮌헨, 갈라타사라이가 높은 이적료 요구하며 신경전 벌이고 있

프랑스 출신의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 오른쪽 풀백인 사샤 보이, 사샤 보이는 스타드 렌에서 유스 시절을 시작해 데뷔 후 2021년부터 갈라타사라이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그는 이번 여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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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이적시장이 얼마 남지 않은 현재 독일 바이에른 뮌헨은 수비 영입에 집중하고 있었다. 김민재의 아시안컵 차출로 인해 수비에 공백이 생겨버린 상황에서 이들은 에릭 다이어를 임대 영입에 성공했다.

 

중앙 수비에 한 숨 돌린 바이에른 뮌헨은 곧바로 오른쪽 풀백 영입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이들의 레이더망의 포착된 선수는 프랑스 출신의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 소속인 사샤 보이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노르디 무키엘레, 키어런 트리피어 등 다양한 선수를 주시하고 있었지만 이적료와 나이를 생각했을 때 사샤 보이가 적임자였다.

 

일전 바이에른 뮌헨은 사샤 보이의 영입을 위해 갈라타사라이에게 약 217억의 이적료를 제안받았지만 갈라타사라이 측은 435억 이상을 요구하며 곤란에 처한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결국 바이에른 뮌헨은 이들이 요구하는 금액인 기본 이적료 435억+추가 옵션 72억=총 507억의 이적료로 사샤 보이의 영입을 성사시켰으며 사샤 보이는 바이에른 뮌헨의 합류하게 되었다.

 

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에서는 "사샤 보이와 4년 6개월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보도하며 바이에른 뮌헨은 현재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으로 인해 자리를 비운 누사이르 마즈라위의 공백을 사샤 보이로 대체할 수 있었다.

 

마즈라위가 자리를 비웠을 시 수비형 미드필더 콘라트 라이머와 왼쪽 풀백인 하파엘 게헤이루를 오른쪽 풀백으로 기용하는 투헬 감독이었으며 투헬 감독은 이 두 선수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하는 것을 더욱 선호하는 인물이었다.

 

하지만 사샤 보이의 합류로 자신이 원하는 전술을 시도할 수 있게 되었으며 바이에른 뮌헨은 어려운 상황에서 수비 보강에 성공했다.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사샤 보이는 "꿈이 이뤄졌다, 바이에른 뮌헨과 같은 빅클럽에서 뛰게 되어 기쁘며 새로운 팀에서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김민재와 함께 수비를 책임질 선수가 되었으며 그는 다가오는 경기에서 곧바로 데뷔전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