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스웨덴 재능" 루카스 베리발, 바르셀로나 아닌 토트넘 이적 선택
얼마 전부터 꽃미남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루카스 베리발, 스웨덴의 유망한 선수로 애초 바르셀로나와 연결되던 선수였다.
베리발은 스페인으로 건너가 바르셀로나 훈련 시설들을 살펴보고 바르셀로나의 이사이자 스포츠 디렉터인 데쿠와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베리발은 대화를 통해 확신을 얻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바르셀로나는 베리발을 영입한 뒤 2군과 B팀을 오고가고 다음 시즌부터 1군 선수가 되는 계획을 세운 것이다.
출전 시간 보장을 원하는 베리발에게 이러한 제안은 만족스럽지 않았던 가운데 토트넘과 대화를 하고 있던 베리발은 바르셀로나가 아닌 토트넘행에 기울기 시작했다.
이전부터 하이재킹을 시도해서라도 그의 영입을 추진했던 토트넘은 적극적인 모습으로 베리발의 마음을 사기 시작했고 결국 베리발 영입에 성공하게된다.
토트넘의 홈페이지에서 베리발의 영입을 발표했으며 그와 5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으며 이적료는 144억, 다음 시즌부터 토트넘 1군에 합류할 예정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베리발은 토트넘, 바르셀로나를 제외하고도 맨유, 인테르, 유벤투스, 맨시티, 아스널, 프랑크푸르트 등 각 리그의 빅클럽과 연결되었던 가운데 그는결국 토트넘을 선택했다.
베리발은 잘생긴 외모로 "스웨덴 베컴"이라고 불리고 있었으며 토트넘은 실력이 출중하고 잘생긴 선수 영입에 성공하게 되었다.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의 마지막 영입을 베리발로 마치게 되었으며 베리발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었다.
또 영어를 쓰기 때문에 스페인어보다 편함을 느꼈다고 전해지고 있었고 베리발은 바르셀로나와 대화를 마친 뒤 사실상 바르셀로나 이적에 대한 마음을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베리발은 중앙 미드필더로 중원에서 존재감을 보여주는 선수였다. 지능적인 플레이, 볼 터치 실력이 우수하며 드리블 역시 장점을 가진 선수였다.
또 신장 역시 큰 편에 속하며 몸싸움에 강점을 보여주는 베리발이었으며 그는 공격형부터 수비형까지 모두 소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토트넘은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게 되었다.
베리발은 손흥민의 동료가 되었다는 점에서 한국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가 차기 토트넘을 대표하는 선수가 될 지 주목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