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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회장 라포르타 "아라우호와 종신 계약 하고 싶다"

푸키푸키 2024. 3. 8. 13:11

ⓒ 게티이미지

현재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로날드 아라우호, 현재 여러 빅클럽들은 수비 보강을 시도하기 위해 바르셀로나의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맨유, 바이에른 뮌헨 등 자신들의 수비력을 강화하기 위해 아라우호를 영입 후보에 추가한 상황이었지만 바르셀로나 측은 아라우호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았다.

 

여기서 영국 매체에서 "바르셀로나 회장인 후안 라포르타가 아라우호의 종신 계약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하게 된다.

 

최근 바르셀로나 측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하며 "Origins: Ronald Arajo"라는 다큐멘터리를 공개했고 라포르타 회장은 "나는 그와 평생 계약을 하고 싶다, 그는 훌륭한 사람이자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이고 그는 구단에 헌신을 보여주고 있다, 바르셀로나 색깔을 이런식으로 표현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라우호의 이적설에 관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회장이 직접 아라우호의 관심을 차단했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재정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던 상황이었으며 주축 선수들을 대거 판매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쥘 쿤데, 하피냐 등 현 주전 선수들의 이적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여기서 아라우호와 더 용의 이적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라우호는 본인이 구단에 이적 요청을 하지 않은 이상 바르셀로나에서 생활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라우호는 차기 바르셀로나의 에이스가 될 수 있었다.

 

바르셀로나 회장의 발언으로 타 구단들이 아라우호의 영입을 나서기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이적료를 제안해야 하는 가운데 아라우호는 2018년 바르셀로나 B로 합류했었다.

 

19-20시즌 클레망 랑글레와 교체되며 데뷔전을 경험한 그는 꾸준히 출전하기 시작하며 바르셀로나에서 주전으로 성장했다.

 

1군 소속으로 5시즌을 활동하고 있는 계속해서 동행을 이어갈지 주목을 해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