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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에 전범기 모자 올린 리버풀 유소년 선수 샤말 조지

푸키푸키 2018. 8. 15. 17:35


광복절에 전범기 모자 올린 리버풀 유소년 선수 샤말 조지


8월 15일은 대한민국의 광복절이다 , 하지만 뜻밖에 전범기가 눈에 띄어 많은 한국팬들이 분노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리버풀 유소년 선수인 샤말 조지는 자신의 SNS에 전범기 모자를 착용 후 메세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해 많은 질타를 받고 있다.


특히 한국 시간으로 오늘이 광복절 이기에 한국 팬들은 이러한 사진에 대해 질타 하기 시작했다.


케이타의 전범기 문신에 이어 리버풀은 조지의 전범기에 대해 해명을 하기 시작했다 , 조지는 의도한 사진이 아니며


해당 문양이 전범기인지 모르고 올린 사진이라고 말하였다 , 그리고 나서 바로 사진을 삭제 후 한국팬들에게 사과를 하며


한국 팬들에게 사과의 메세지를 했다고 한다 "착용한 모자에 있는 문양에 그러한 역사가 있는지 몰랐으며"


"불쾌하셨을 팬들에게 모두 사과를 드립니다 , 다시는 보실 수 없을 것 입니다" 라고 말하면서 한국 팬들은


케이타 사건에 이어 빠른 조치에 다시 한번 리버풀과 샤말 조지에게 긍정적인 시선을 보여주었다.





유럽에서는 나치의 문양이 금지라고 하지만 동양의 나치 문양과 동일한 전범기에 대해서는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


월드컵 경기장에서도 일본 관중들은 전범기를 계속해서 가져와 카메라에 잡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FIFA도 유럽도 전범기에 대해서는 상당히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어 한국 팬들에게 늘 상당한 실망을 안겨준다.


유벤투스의 보누치는 자신의 팔에 케이타와 같은 전범기 문신을 하였지만 여전히 지우지 않아 국민 밉상으로 등극하였으며


이러한 리버풀의 조치 때문에 리버풀이 더 선하고 호감이 가는 구단으로 바뀌고 있다 , 한국에서도 리버풀에 팬은


과거 박지성이 맨유에서 활동할 때 만큼 팬의 수가 비슷할 정도로 많다고 알려져 있었으며 이러다가 리버풀이 국민 구단이 되는 것이


아닌까도 싶다 , 많은 팬들은 광복절에 뜻밖에 전범기의 출현에 불편한 내색을 보였으며 , 이러한 리버풀의 조치에


"경력직이라 대처가 빠르다"며 케이타의 사건을 연상시키는 발언에 웃고 넘어가는 해프닝을 보여주었다.


전범기의 출현은 되도록 안보였으면 하고 여러 유럽 국가들이 전범기의 뜻을 인지하고 조치해주길 바래보자.


# 댓글과 공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