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퇴장에 등돌려버린 팬들 , "손흥민 행동 소름끼쳐"
최근 토트넘과 첼시의 경기에서 후반 18분 손흥민의 퇴장이 선언되고 말았다.
첼시의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와 충돌 뒤 넘어진 손흥민은 굳이 뤼디거에 갈비뼈 쪽을 발로 밀어내는 모습으로 레드 카드를 받게 된다.
주심은 VAR 판독 후 손흥민에게 레드카드를 꺼내게 되었으며 손흥민은 올해 3번째 퇴장을 받게 된다.
이러한 모습을 보인 손흥민에게 현지 팬들의 비난은 생각보다 심한 것으로 보이고 있었다.
많은 언론 매체들은 그가 비신사적인 행동을 보였다며 비난하기 시작하였고 경기장에 있던 한 팬은 그의 유니폼을 벗으며 실망감을 보였다고 전해지기도했다.
또 주심이 레드카드를 꺼내자 억울하다는 제스처를 보인 손흥민에게 소름이 끼친다며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고 말하고있었다.
결국 그는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게 되었으며 토트넘 감독인 조세 무리뉴는 항소할 계획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무리뉴 감독은 "레드카드가 아니다 , 주심은 판정 실수를 범했으며 뤼디거의 옐로우 카드가 우선이다" 라고 말하며 손흥민의 출전 징계가 경감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있었다.
확실히 손흥민의 보복성 행위는 매우 잘못된 행동이었지만 무리뉴의 말처럼 뤼디거의 옐로우 카드가 우선이라고 생각되었다.
적어도 손흥민의 레드카드 , 뤼디거의 옐로우카드가 적절하다고 생각되었으며 거센 비난으로 그가 어떠한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매우 궁금했다.
손흥민이 3경기 이후 모습을 드러냈을 땐 홈팬들의 아유도 들릴 수 있을 상황이라고 예상되었으며 당분간의 토트넘 생활은 자신에게 상당히 불리할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한국 팬들 역시 비난하기 시작하였지만 반대로 여러 팬들은 그러한 행동을 보인 손흥민을 감싸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손흥민은 EPL 역사상 한 해의 3번의 퇴장을 당한 5번째 선수라는 불명예 기록을 세웠으며 5월 본머스 전에서 헤페르손 레르마에게 보복성 행위 , 에버튼 전에서 안드레 고메스의 태클로 퇴장을 당했었다.
손흥민이 징계 이후 어떠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찾아올지 주목이 되는 가운데 무리뉴의 항소로 그의 징계가 경감될 지 많은 팬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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