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에 이어 아스날도 티아고 알칸타라 영입 원한다

리버풀에 이어 아스날도 티아고 알칸타라 영입 원한다

ⓒ 게티이미지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티아고 알칸타라 , 이번 19-20 챔피언스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결승전까지 끌고 간 선수 중 한 명이며 이번 시즌이 끝난 후 그의 이적은 확실시 되고 있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세대 교체를 위해 티아고 알칸타라의 처분을 염두하고 있었으며 현재 이 선수의 영입을 원하는 구단은 리버풀이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그의 영입을 원하고 있었지만 이적료 협상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으며 과연 리버풀이 그를 영입할 수 있을 지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약 400억대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었지만 리버풀은 약 200억대로 협상이 이루어지길 바랬고 이러한 이적료를 제안하는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한 재정난 때문이었다.

이런 와중 아스날이 티아고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아스날은 바이에른 뮌헨에게 티아고 영입을 문의한 상황이라고 알려졌으며 아스날은 그의 이적료 약 360억을 제안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아스날은 이적시장에서 여러 선수들의 처분을 예고하였으며 선수를 판매한 금액으로 티아고의 영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생각이었다.

리버풀이 서두르지 않은 경우 티아고와 아스날의 협상이 이루어질 수 있었으며 두 구단의 티아고 영입 경쟁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했다.

이 소식을 접한 축구 팬들은 티아고의 아스날행에 매우 부정적이었다 , 19-20시즌 EPL 우승팀을 포기하고 그가 아스날로 향할 것 같지 않다고 이야기하였으며 이적료 협상이 이루어진다 한들 개인 협상에서 무산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확실히 티아고 알칸타라의 아스날행은 아스날 팬들에게 행복한 소식이겠지만 이러한 이적이 결국 이루어질 지는 의문이었다.

하지만 티아고의 영입을 두고 여러 구단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경우를 보여주는 이번 이적설에 과연 어느 구단이 그와 협상에 성공할 지 지켜봐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