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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 , 즐라탄 1년 재계약 원해 "그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FootBall/20-21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0. 10. 2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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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 , 즐라탄 1년 재계약 원해 "그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즐라탄

ⓒ 연합뉴스

이제 AC밀란의 제대로 된 에이스가 되어버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많은 나이에 그의 활약은 미비할 줄 알았으나 합류 후 밀란의 부흥은 물론 현재 득점 1위는 물론 세리에 순위도 1등으로 만든 선수였다.


그의 활약은 밀란 더비에서 멀티골로 보여주었으며 많은 나이로 연장 계약을 꺼려하던 밀란은 사라지게 되었다.


AC밀란은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즐라탄과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었으며 39세라는 나이를 감안해 1년 더 계약을 하길 원하고 있었다.


애초 이번 시즌이 끝나면 즐라탄과 AC밀란 관계는 끝나게 되었지만 계약 연장에 합의할 경우 다음 시즌 즐라탄은 AC밀란의 유니폼을 입을 수 있었다.


현재 그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협상에 들어갔으며 즐라탄 본인도 AC밀란 잔류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재계약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즐라탄은 아직까지 선수 생활을 끝낼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 그는 이전 "10년 전보다 완전한 선수가 된 기분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으며 물오른 실력을 보여주었고 AC밀란 부활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되어버렸다.

그는 자신의 SNS에서 "밀란에는 왕은 없지만 신은 있다"라는 글을 남겨 자신을 신격화 시키는 자신감을 보여주었고 그는 자신이 아직 보여줄 것이 많이 남았다는 뜻을 의미하기도했다.


현 세리에 득점 1위가 임모빌레 , 호날두가 아닌 즐라탄으로 선정된 상황에서 밀란의 유로파리그 , 리그 순위는 지켜봐야했으며 항상 패배했던 밀란 더비에서 진가를 보여 팬들의 기대는 커져가고 있었다.


많은 언론 매체들은 그의 시간이 계속해서 거꾸로 간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가운데 그가 40세가 넘어서도 현재와 같은 모습을 보여줄 지 매우 기대가 되었다.


이번 시즌 리그 상위권이 기대되는 즐라탄의 AC밀란 , 코로나19를 빠르게 극복해 밀란 더비에서 모습을 비춘 그는 기대 이상이었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골을 터트려 이번 시즌을 마감할 지 기대가 되었으며 곧 펼쳐질 유로파리그 셀틱전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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