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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재계약 원한다 , 하지만 PSG는 오직 음바페만 신경쓴다

FootBall/20-21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0. 10. 2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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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재계약 원한다 , 하지만 PSG는 오직 음바페만 신경쓴다

네이마르

ⓒ 게티이미지

축구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던 네이마르 , PSG의 왕이 된 그는 이전부터 바르셀로나 복귀를 하고 싶다는 뜻을 여러 번 밝혔다.


하지만 사실상 불가능한 복귀에 그는 체념하였고 무엇보다 19-20시즌 PSG가 보여준 챔피언스리그 결과는 네이마르가 구단을 생각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되어버렸다.


PSG에서 가능성을 본 네이마르는 이제 PSG 생활에 상당히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는 PSG와 재계약을 원한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스페인 매체는 "네이마르가 2022년 6월에 만료되는 계약을 연장하고 싶어한다 , 하지만 구단 측은 네이마르와 재계약에 긍정적이지 않다"라고 보도했다.


한 때 네이마르 판매 불가를 선언했던 PSG가 이제 네이마르를 잡지 않는 이유에 대해 생각한다면 팬들도 금방 이해할 수 있는 이유였다.


그는 PSG의 눈 밖에 제대로 나버리고 말았다 , 이전 바르셀로나 복귀를 언급하며 구단은 물론 팬들에게 비난 받은 적이 있었다.


네이마르의 태도는 5개월만에 바뀌었고 네이마르가 또 다시 마음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그들은 네이마르를 판매하는 것이 더욱 이득이라고 생각할 것이었다.

무엇보다 PSG가 신경쓰고 있는 선수는 킬리안 음바페였다 , 재계약 의지가 없어보이는 그는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었고 무엇보다 어린 나이라는 점에서 PSG의 최고 에이스가 될 수 있었다.


PSG는 네이마르를 붙잡는 것보다 음바페를 붙잡는 쪽을 선택하였으며 PSG는 네이마르 판매를 어느 정도 염두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네이마르를 영입할 구단은 쉽게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PSG가 2000억 이하의 이적료를 요구할 일은 없을 것이었으며 오히려 더 많은 이적료를 요구할 것을 생각한다면 코로나로 재정난을 맞이한 축구 클럽들은 그를 영입할 수 없었다.


네이마르의 향후 거취는 PSG의 잔류라고 생각되었으며 PSG는 음바페가 떠날 경우 네이마르와 재계약을 시도할 것이라고 예상되었다.


음바페의 거취에 따라 네이마르의 거취가 정해지게 된 PSG , 과연 이들의 움직임이 어떻게 이루어질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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