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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슈타트 백승호 , 전북 현대로 이적 가능성 높다 , 해외에서 5년 활동 넘었다

FootBall/20-21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1. 2. 1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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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과거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이며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2 다름슈타트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미드필더 백승호

 

바르셀로나 , 지로나를 거쳐 다름슈타트로 이적하는 많은 한국 팬들에게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봐지고 있었다.

 

이러한 와중 K리그 전북 현대가 백승호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백승호 역시 K리그 진출에 욕심을 보였고 결국 전북 현대는 백승호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문제는 K리그 안에 존재하는 독특한 규칙이 있었다 ,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 선수가 5년 안에 K리그로 돌아올 경우 연봉 3600만원 이상을 넘을 수 없다는 규칙이 존재했다.

 

해외에서 활동한 만큼 많은 기대를 받고 한국으로 돌아올 생각을 가지는 선수들에게 매우 가혹한 연봉 책정이었고 이러한 이유로 한국 선수들은 빨리 돌아오고 싶어도 돌아올 수 없는 규칙이 존재하고 있었다.

 

최근 대한민국의 전설적인 선수 박지성이 전북 현대의 클럽 어드바이저 직책을 수행함으로써 백승호의 전북 현대 이적을 본격적으로 검토하였다.

 

대한축구협회는 스페인축구협회에 백승호의 대한 정보를 요청하였고 이를 확인해본 결과 백승호는 2016년 3월에 프로선수로 데뷔해 이미 5년 이상을 해외에서 프로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확답을 받게 되었다.

 

결국 그가 K리그로 진출할 경우 3600만원 이상의 연봉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이러한 조건은 그가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는 엄청난 이유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현재 백승호가 활동하고 있는 구단인 다름슈타트는 협상 의지를 보여주고 있었으며 이들은 이적료 13억을 요구하고 있었다.

 

하지만 전북은 10억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었고 구체적인 협상에 돌입하여 백승호의 이적을 확정지을 것이라고 생각되고 있었다.

 

해외파 선수의 K리그 진출은 많은 K리그 팬들에게 매우 흥미로운 소식이었다 , 기성용이 K리그로 복귀했을 때 처럼 백승호 역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되는 가운데 한 동안 백승호 이적설을 집중할 필요가 생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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