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 결정된 울버햄튼 , 분위기가 바뀌어 브라이튼전에서 승리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데 제르비 감독의 브라이튼은 강력했고 오히려 브라이튼이 승리하며 2연승을 가져가게된다.
황희찬은 이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지만 저조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이 경기에서 일본 출신의 미드필더인 미토마 가오루의 활약이 상당히 인상깊었다.
울버햄튼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2-1로 3개월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는 황희찬이었다.
GK - 조세 사
DF - 넬송 세메두 , 네이선 콜린스 , 막시밀리언 킬먼 , 우고 부에노
MF - 부바카르 트라오레 , 주앙 무티뉴 , 후벵 디아스
MF - 곤살루 게데스 , 대니얼 포덴스
FW - 황희찬
브라이튼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로베르트 산체스
DF - 파스칼 크로스 , 애덤 웹스터 , 루이스 던크 , 페르비스 에스투피냔
MF - 모이세스 카이세도 , 알렉시스 맥 칼리스터
MF - 솔리 마치 , 애덤 랄라나 , 미토마 가우루
FW - 레안드로 토르사르
경기가 시작되고 9분 솔리 마치가 슈팅 타이밍을 가져가 볼라고 하지만 슈팅은 골대를 벗어나고 10분 미토마의 패스를 받은 랄라나가 흘러나온 공을 골문으로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브라이튼이었다.
12분 오른쪽에서 게데스가 침투해 슈팅을 성공하며 동점골을 기록했고 데뷔골을 기록하는 게데스의 울버햄튼 첫 득점이었다.
23분 미토마의 전진 패스 , 토르사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30분 포덴스가 공을 차는 과정에서 공이 던크의 팔에 맞으며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울버햄튼의 페널티킥 키커로 네베스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역전골을 기록하는 늑대 군단 울버햄튼이었다.
40분 에스투피냔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44분 랄라나의 크로스 , 미토마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2가 되어버린다.
50분 공중볼 경합 중 세메두가 미토마를 잡아당기며 주심은 세메두에게 레드 카드를 들어올린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9분 킬먼이 마치에게 공을 빼앗기고 마치가 슈팅까지 이어보지만 조세 사가 선바해낸다.
54분 오른쪽에서 카스트로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산체그ㅏ 몸으로 막아내고 59분 게데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산체스가 걷어낸다.
65분 웰백이 침투하는 과정에서 콜린스가 잡아당겨 프리킥이 선언되고 주심은 콜린스에게 옐로우 카드를 들어올린다.
67분 브라이튼의 프리킥 키커로 칼리스터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조세 사가 선방해내고 68분 울버햄튼이 황희찬과 아다마 트라오레를 교체한다.
75분 왼쪽에서 칼리스터와 아이트누리가 충돌하며 프리킥이 선언되고 80분 오른쪽에서 아다마 트라오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산체스가 선방해낸다.
83분 왼쪽에서 미토마의 중앙 패스 , 그로스가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3-2가 되어버린다.
87분 왼쪽에서 미토마의 중앙 패스 , 운다브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조세 사가 공을 잡아내고 92분 왼쪽에서 아이트누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산체스가 막아낸다.
이렇게 3-2 스코어로 브라이튼의 승리로 끝났으며 여전히 부진에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울버햄튼이었다.
불과 하루 전 훌렌 로페테기의 부임이 확정되었던 울버햄튼 , 드이어 감독이 정해진 소식에 울버햄튼 팬들은 환호하고 있었지만 브라이튼과 경기에서 패배하며 팬들은 다시 울상이 되어버린다.
감독이 선임되었다고 한들 선수단의 분위기는 크게 변한 것 같지 않았다. 브라이튼전에서 역전을 맛볼 것 같았던 울버햄튼은 끝내 패배하고 말았으며 울버햄튼의 득점력은 여전히 비난 대상이 되고 있었다.
3개월만에 선발로 출전한 황희찬은 단 1개의 슈팅도 시도하지 못했고 그는 마치 미드필더 마냥 공을 빼앗기지 않기 위한 투지만이 빛나보였다.
게데스는 엄청난 밸런스를 보여주며 득점에 성공해 울버햄튼에서 첫 골을 기록했지만 수비수들은 저조한 모습으로 심지어 레드 카드까지 받아 수적 열세를 안고 경기에 임하게된다.
이 경기에서 황희찬과 미토마 가오루가 출전하며 한국과 일본에서는 할인 대전에 큰 관심을 받기도했다.
이 경기에서 미토마는 1골을 기록했고 심지어 세메두의 퇴장까지 유도해 좋은 활약을 보여준 가운데 한일 대전에서 한국이 패배했으며 여기에 반박을 할 수 없던 경기였다.
이 경기에서 울버햄튼은 8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브라이튼은 19번의 슈팅 중 8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된다.
점유율과 패스는 압도적으로 브라이튼이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26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울버햄튼은 2장의 옐로우 카드 , 1장의 레드 카드를 받게된다.
이 경기에서 MOM은 파스칼 크로스가 선정되었으며 최고 평점은 세메두에게 퇴장을 안기고 득점까지 성공한 미토마 가오루였다.
제2의 모드리치로 평가받고 있는 카이세도는 7.8점의 평점을 받았으며 황희찬은 저조한 공격 포인트 기록으로 인해 6.1점의 평점을 받게된다.
레드 카드의 주인공 세메두는 4.7점의 평점을 받았으며 전체적으로 준수한 평점을 기록한 브라이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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