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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플루미넨시 관심받은 히샬리송, 토트넘 떠날 것 같았지만 선수도 구단도 거부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12. 2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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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
ⓒ 게티이미지

차기 토트넘의 공격을 책임질 선수로 에버튼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였던 공격수 히샬리송. 에버튼의 주전 공격수였던 그는 맨유, PSG, 유벤투스의 관심을 뿌리치고 토트넘에 합류했으며 손흥민과 함께 새로운 공격 듀오로 큰 기대를 받았다.

 

무엇보다 에버튼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고 피지컬, 스피드, 득점력까지 갖췄기 때문에 그는 토트넘에서 새로운 골잡이가 될 것 같았다.

 

하지만 토트넘에 합류한 히샬리송은 토트넘 이적을 후회하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에버튼 시절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다.

 

그는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위해 토트넘 이적을 선택했지만 히샬리송은 케인의 백업 선수가 되었고 케인이 떠난 현재에도 여전히 모습을 비추지 못하고 있었다.

 

22-23시즌 토트넘에서 35경기 3골 3도움, 23-24시즌 30경기 12골 4도움을 기록했고 선발 출전보다 교체 출전을 하는 횟수가 더욱 많은 선수였다.

 

히샬리송은 높은 이적료로 토트넘에 합류했지만 여전히 에버튼 때 기량을 선보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팬들은 그의 방출을 요구하고 있었다.

 

하지만 기량이 떨어진 그를 영입할 구단은 쉽게 나타나지 않았고 최근 히샬리송의 이적설이 언급되며 드디어 히샬리송은 토트넘을 떠나 타 구단으로 이적할 것 같았다.

 

현재 히샬리송의 영입을 원하는 구단은 잉글랜드 뉴캐슬과 브라질 플루미넨시였다. 브라질 매체에서는 "플루미넨시가 히샬리송과 접촉했다"라고 보도했다.

 

플루미넨시는 히샬리송의 친정팀이었으며 플루미넨시 회장은 히샬리송 복귀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협상 초기 단계라고 알렸다.

 

하지만 히샬리송은 잉글랜드를 떠나 브라질 이적에 대해 거부하고 있었지만 플루미넨시는 301억의 이적료를 준비하며 여전히 히샬리송을 포기하지 않고 있었다.

 

그다음은 뉴캐슬 이적설이었다. 영국 매체에서는 "뉴캐슬이 히샬리송 영입에 731억의 이적료를 지불할 의사가 있다"라고 보도했고 뉴캐슬의 주전 공격수인 알렉산더(알렉산데르) 이삭의 대체자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 외에도 브라질 플라멩구도 히샬리송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던 가운데 브라질 구단들은 히샬리송을 리그 내 최고의 슈퍼스타로 만들기를 원하고 있었다.

 

이렇게 히샬리송의 토트넘 생활은 곧 끝날 것 같았지만 브라질 매체는 히샬리송이 이적을 원하지 않고 있으며 무엇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히샬리송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현재 최전방 공격수가 부족한 상황이고 히샬리송의 이탈은 생각조차 하기 어려운 가운데 공격 보강이 필요한 현재 히샬리송을 내보낼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토트넘도 히샬리송도 이적을 한다면 적은 이적료를 제안하는 브라질이 아닌 뉴캐슬이 될 가능성이 높았고 히샬리송 역시 세계 최고 리그인 EPL 잔류를 원하고 있기에 뉴캐슬 이적이 더욱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히샬리송이 토트넘을 떠날 시기는 조만간이 아닌 나중의 일이 될 가능성이 높았으며 과연 토트넘이 히샬리송의 매각에 대해 어떠한 움직임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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