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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선 선정! 전 세계 최다 평균 관중을 가진 구단은 "도르트문트"

푸키푸키 2019. 4. 22. 16:35


더 선 선정! 전 세계 최다 평균 관중을 가진 구단은 "도르트문트"


영국 매체인 "더 선"은 세계의 축구 팬들에게 흥미로운 소식으로 다가왔다.


주제는 바로 전 세계를 통틀어 축구를 관람하는 TOP 10 구단들에 대해 이야기 하기 시작했다.


이 주제는 2013~2018년까지의 기준을 토대로 순위를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과는 예상을 깨버려 많은 팬들을 놀라게 하였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가지고 있는 EPL구단의 이름은 1위에 머물지 못하였으며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라리가의 구단들도 안타깝게 1위 자리에 오르지 못하였다.


더 선에서 발표한 세계에서 평균 관중이 높은 상위 10개의 구단은 아래와 같았다.



1위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 평균 관중 : 약 8만 230명


2위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 평균 관중 : 약 7만 5천 218명


3위 - FC바르셀로나 (스페인) = 평균 관중 : 약 7만 4천 876명


4위 - 바이에른 뮌헨 (독일) = 평균 관중 : 약 7만 3천 781명


5위 - 레알마드리드 (스페인) = 평균 관중 : 약 6만 9천 822명


6위 - FC 샬케04 (독일) = 평균 관중 : 약 6만 1천 318명


7위 - 아스날 (잉글랜드) = 평균 관중 : 약 5만 9천 793명


8위 - 함부르크SV (독일) = 평균 관중 : 약 5만 2천 349명


9위 - VfB 슈투트가르트 (독일) = 평균 관중 : 약 5만 2천 12명


10위 - 아틀란타 유나이티드 (미국) = 평균 관중 : 약 5만 1천 467명

1위는 바로 독일의 꿀벌군단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차지한 것이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홈 구장인 지그날 이두나 파크는 약 8만 1300개의 좌석이 있었지만 평균 관중은 약 8만 230명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경기장의 좌석 약 1000개를 남겨두고 매 경기가 거의 만석을 채울 만큼이라고 해석되고 있었다.


2위는 맨유가 차지하였으며 약 7만 5천이라는 많은 관중들이 관람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챔피언스리그 탈락과 에버튼전에서 참패는 관람하러 온 많은 팬들에게 실망을 주고 말았다.


3위는 스페인 라리가의 명문 바르셀로나가 차지하였으며 이 순위는 스페인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바르셀로나는 2위인 맨유와 약 400명 정도 차이밖에 나지 않았으며 4위는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차지했다.


1위인 도르트문트에 비해 4위라는 기록은 쉽게 믿겨지지 않았다.


5위는 스페인에서 레알마드리드가 , 5위는 독일 샬케가 차지하였으며 10위에는 예상외로 미국 메이저리그(MLS)인 구단이 차지해서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아틀란타 유나이티드는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덕분에 축구 팬들은 아틀란타 유나이티드의 존재를 인지할 수 있었다.


이 순위는 독일 분데스리가 5개의 구단들이 포함되며 독일 축구가 왜이리 인기가 많은지 충분히 실감할 수 있었다.


심지어 2부리그에 속해있으며 황희찬이 활동하고 있는 함부르크도 8위에 오른 가운데 세리에 구단의 이름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독일 사람들의 축구사랑과 열기는 매우 엄청나다는 것을 실감하게되며 잉글랜드 구단 2개 , 스페인 구단 2개 그리고 미국 1개의 구단이 이름을 올리며


독일 분데스리가의 축구 에너지를 충분히 알고 넘어갈 수 있던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