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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선정 "올 여름 자유계약 베스트 일레븐 VS 임대이적 베스트 일레븐"

푸키푸키 2020. 10. 16. 08:54


영국 매체 선정 "올 여름 자유계약 베스트 일레븐 VS 임대이적 베스트 일레븐"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구단들이 재정난을 맞이한 가운데 선수 영입에서도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레알마드리드의 경우 선수 영입을 시도하지 않았고 많은 구단들이 계약기간이 만료된 선수나 임대 영입을 통해 전력을 보강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 매체은 "SPORT360"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자유계약 베스트 일레븐 vs 임대이적 베스트 일레븐"이라는 주제로 축구 팬들에게 찾아왔다.


나이가 많아 계약 만료가 되어 팀을 떠난 선수도 있었으며 구단과 마찰로 인해 떠난 선수도 존재했다.


또 경험과 경기 출전을 위해 임대 이적을 선택한 선수도 있었으며 새로운 유니폼을 입게 된 선수들은 축구 팬들에게 많은 기대를 받고 있었다.



GK - 알렉산더 뉘벨

DF - 토마 뫼니에 , 디에고 고딘 , 치아구 시우바 , 얀 베르통언

MF - 다비드 실바 , 다니 파레호 , 아르투로 비달 , 윌리안

FW - 에딘손 카바니 , 루이스 수아레스



알퐁스 아레올라 - GK

안토니오 칸드레바 , 후안 포이스 , 에단 암파두 , 라이언 세세뇽 - DF

루카스 토레이라 , 로스 바클리 - MF

더글라스 코스타 , 브라힘 디아스 , 타히트 총 - MF

가레스 베일 - FW

우선 FA로 이적한 선수를 살펴본다면 골키퍼 알렉산더 뉘벨이 선정되었다.


샬케 04에서 제대로 된 골키퍼가 탄생한 줄 알았으나 과거 마누엘 노이어처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이 확정되며 샬케 팬들에게 살해 협박을 받을 정도로 엄청난 비난에 갇힌 골키퍼였다.


그는 샬케와의 재계약을 거부하고 계약이 만료되기 전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을 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앞으로 노이어와 주전 경쟁이 예고된 선수였다.


임대 이적한 골키퍼로는 알퐁스 아레올라가 선정되었다 , PSG의 유스 출신이지만 2012년 데뷔해 아직까지 주전 골키퍼의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현재까지 임대 이적을 5번을 거치게 되었다.


지난 시즌에서는 레알마드리드 , 현 시즌에서는 풀럼으로 임대 생활을 하고 있는 그는 임대에 특화된 저니맨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난 수비수로는 토마 뫼니에 , 디에고 고딘 , 치아구 시우바 , 얀 베르통언이 선전되었다.


토마 뫼니에는 PSG 소속이었지만 계약 만료로 도르트문트로 이적해 아슈라프 하키미의 대체자가 되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전설적인 수비수 디에고 고딘은 인터밀란을 떠나 부인의 고향인 칼리아리로 향하게 되었다.


칼리아리 칼초가 고딘의 마지막 구단이 될 것이라고 예상이 되었으며 PSG의 주장이었던 치아구 시우바는 첼시로 합류하며 EPL로 진출하게 되었다.


토트넘의 전설이 된 수비수 얀 베르통언은 결국 포르투갈 벤피카로 이적해 새로운 시작을 선언하였으며 모두 자신이 뛸 수 있는 구단으로 이적하였다.


임대 이적으로 잠시 동안 다른 구단의 유니폼을 입게 될 수비수는 안토니오 칸드레바 , 후안 포이스 , 에단 암파두 , 라이언 세세뇽이 선정되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토트넘 시절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영입된 라이언 세세뇽 , 하지만 주전으로써 모습은 보기 어려웠으며 그는 한 시즌 동안 TSG 1899 호펜하임에 임대 생활을 하게 되었다.


또 세리에에서 강력한 킥력 , 정확한 크로스를 자랑하는 안토니오 칸드레바는 이번 시즌 인터밀란이 아닌 삼프도리아로 임대 이적을 하게 되었다.


후안 포이스는 토트넘의 유망한 수비수로 평가받고 있었지만 결국 경험을 위해 비야 레알로 임대 이적을 떠나게 되었으며 첼시의 수비수인 에단 암파두는 지난 시즌 라이프치히에서 임대 , 이번 시즌에서는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하며 몇 년뒤 기대 받는 수비수로 성장할 지 기대해야했다.


자유 계약으로 떠난 미드필더는 다비드 실바 , 다니 파레호 , 아르투로 비달 , 윌리안가 선정되었다.


대부분 많은 나이로 팀을 떠난 선수였으며 맨시티 레전드인 다비드 실바는 레알 소시에다드로 스페인 복귀를 하게 되었고 발렌시아의 주장이었던 다니 파레호는 눈물을 머금고 비야레알로 이적하게 되었다.


아르투로 비달은 바르셀로나를 떠나 인터밀란으로 합류해 세리에 복귀를 하였으며 윌리안은 런던을 연고지로 두고있는 아스날로 떠나면서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었다.


임대 이적한 미드필더로는 루카스 토레이라 , 로스 바클리 , 더글라스 코스타 , 브라힘 디아스 , 타히트 총이 선정되었다.


아스날은 토마스 파티를 영입하며 루카스 토레이라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임대 이적을 확정짓게 되었으며 로스 바클리는 첼시를 떠나 아스톤 빌라의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더글라스 코스타는 2015년~2018년까지 활동했던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이적을 하였으며 그나브리 , 사네의 백업 선수로 활동할 것 같았다.


레알마드리드에서 주목받던 브라힘 디아스는 경험과 경기 출전을 위해 AC밀란으로 임대 이적하였으며 그가 밀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많은 기대를 받고 있었다.


또 맨유에서 주목받던 윙어 타히트 총은 베르더 브레멘으로 임대 이적하게 되었으며 기존의 풍성한 헤어스타일을 벗어나 짧은 머리로 새 출발을 예고했다.


FA로 이적한 공격수로는 우루과이 듀오 에딘손 카바니와 루이스 수아레스가 선정되었다.


많은 사람들은 루이스 수아레스가 FA가 아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적료를 지불했다고 생각하고 있겠지만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와 계약 해지 후 FA선수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수아레스의 이적료 80억은 어디까지나 옵션가였으며 사실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수아레스를 FA선수로 영입한 것이나 다름 없었다.


맨유로 합류해 많은 기대를 받는 에딘손 카바니 , PSG에서 생활을 접고 합류하였으며 주급 3억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 하지만 여러 레전드들은 카바니의 영입을 최악으로 보고 있었으며 그가 경기장에서 많은 득점으로 이러한 소리를 잠재워야했다.


임대 이적한 공격수로는 가레스 베일이 선정되었다.


그는 자신이 성장해온 토트넘으로 복귀하게 되었으며 등번호 9번으로 토트넘의 전력을 한 층 더 높여주었다.


레알마드리드에서 방출 대상자였던 그는 토트넘으로 돌아와 새출발을 예고했고 손흥민-해리 케인으로 이루어진 KBS라인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