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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선정 "토레스와 함께 뛴 팀 동료 베스트 일레븐"

푸키푸키 2020. 10. 27. 13:00


영국 매체 선정 "토레스와 함께 뛴 팀 동료 베스트 일레븐"


리버풀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대표 공격수였던 페르난도 토레스 , 엘 니뇨라는 별명을 가졌던 그는 첼시의 최악의 영입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는 선수였다.


리버풀에서 전성기를 보낸 그는 부상을 입어 치료 중 첼시로 떠났고 부상 회복 후 급격한 폼 저하로 첼시 팬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결국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돌아온 그는 3년간 활동 후 일본 사간 도스로 이적하였고 일본에서도 그저 그런 활약을 보여줬던 그는 은퇴 후 현재 사간 도스의 고문으로 활동 중이었다.


이러한 커리어를 자랑하는 그에게 영국 매체인 "SPORT360"은 토레스와 함께 뛴 팀 동료 베스트 일레븐"이라는 주제로 축구 팬들에게 찾아왔다.


스페인 , 리버풀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첼시를 거친 그는 엄청난 동료들과 함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스페인 국대에서는 아직까지 토레스의 전성기만한 공격수를 찾지 못하고 있었다.



GK - 얀 오블락


DF - 카를레스 푸욜 , 존 테리 , 디에고 고딘


MF - 사비 알론소 ,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MF - 차비 에르난데스 , 스티븐 제라드 , 안드레아 이니에스타


FW - 다비드 비야 , 페르난도 토레스

골키퍼로는 스페인 국대에서 함께했던 이케르 카시야스 , 첼시에서 함께했던 페트르 체흐가 아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함께 했던 얀 오블락이 선정되었다.


골키퍼 자리는 카시야스나 체흐가 선정되어도 이상할게 없다고 생각했지만 골키퍼는 현 세계 최고의 골키퍼 반열에 올라와있는 얀 오블락이 선정되었다.


수비수는 카를레스 푸욜 , 존 테리 , 디에고 고딘이 선정되었다.


토레스와 푸욜은 스페인 국대에서 , 존 테리는 첼시 , 고딘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함께했던 수비수들이었다.


이들은 당시 대표하던 국대 , 클럽에서 최고의 수비수라고 불리며 주장 완장을 차던 선수들이었으며 숨막히는 수비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들로 선정되었다.


후방 미드필더로는 사비 알론소 , 하비에르 마스체라노가 선정되었다.


알론소와 마스체라노는 리버풀 시절 함께 했던 팀 동료들이었다 , 활동 시기도 매우 비슷했으며 리버풀에서는 마스체라노 , 알론소 , 제라드 , 토레스로 에이스 라인이 만들어져 리버풀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었다.


이 중 알론소는 스페인 국가대표로써 함께 활동하기도 하였으며 스페인의 에이스 콤비라고 말할 수 있었다.


2선에는 차비 에르난데스 , 스티븐 제라드 , 안드레아 이니에스타가 선정되었다.


스티븐 제라드는 리버풀에서 함께 했던 선수로써 토레스의 이적을 몇 차례 말렸던 선수였다.


한국에서는 제라드-토레스로 이루어진 제토라인 이라고 부를 정도로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으며 토레스 역시 자신이 본 최고의 선수로 스티븐 제라드를 지목하기도 했었다.


이어 나머지 2명은 바르셀로나의 최고의 미드필더 차비 에르난데스와 안드레아 이니에스타였다.


이들은 스페인 국가대표에서 함께 활동하였으며 이들의 어시스트로 토레스는 좀 더 득점을 쉽게 이끌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다.


토레스가 전성기였을 때 2선에서 받쳐주는 선수들의 역할은 대단했으며 2010년도 초반 스페인은 정말 어마어마한 라인업을 자랑하기도했다.


마지막 공격수로는 다비드 비야 , 페르난도 토레스였다.


비야-토레스의 투톱은 스페인 공격의 공식이라고 말할 정도로 2명의 골잡이의 호흡은 대단할 정도였다.


다비드 비야는 발렌시아 , 바르셀로나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골잡이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국가대표 경기에서는 역대 최다 득점자에 등극하기도했다.


국가대표 경기에서 비야를 지원해주던 토레스 , 하지만 그의 침투와 순간 속도는 대단하였으며 여유롭게 득점을 성공하는 모습은 아직까지 선명히 기억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