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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선정 "40대까지 건재하게 활동할 수 있는 선수들"

푸키푸키 2020. 10. 31. 12:01


영국 매체 선정 "40대까지 건재하게 활동할 수 있는 선수들"

대부분 선수들은 30대 중후반이 되면 은퇴를 생각한다 , 하지만 이러한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는 선수들이 매우 많았다.


하지만 반대로 이들이 큰 부상을 당하게 되면 은퇴를 할 것이라고 예상되었지만 이들의 축구를 하고 싶다는 의지는 쉽게 꺾이지 않았다.


영국 매체인 "SPORT360"은 "40대까지 건재하게 활동할 수 있는 선수들"이라는 주제로 축구 팬들에게 찾아왔다.


현재 유벤투스의 잔루이지 부폰이 42세인 가운데 이들도 부폰의 길을 따라갈 지 매우 기대가 되었다.



39세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호아킨 산체스 , 파비오 콸리아렐라


37세 - 프랭크 리베리


36세 - 조르조 키엘리니


35세 - 루카 모드리치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34세 - 세르히오 라모스 , 제임스 밀너


33세 - 리오넬 메시 

우선 내일 모레 마흔을 바라보고 있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호아킨 , 파비오 콸리아렐라가 있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LA갤럭시와 계약 만료로 AC밀란으로 복귀하였다 , 많은 나이를 가지고 밀란에 합류하였을 때 팀의 정신적 지주 역할만을 할 것이라고 예상되었지만 그는 아직까지 유럽에서 빛을 받고 있는 선수였다.


그가 합류한 후 AC밀란이 패배하는 모습을 보기 어려워졌고 아직까지도 득점을 하는 모습으로 현재 세리에 득점 1위를 달리고 있었다.


이러한 모습을 보여주는 그에게 AC밀란은 1년 재계약을 제시하였으며 그는 앞으로 1~2년 더 이러한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될 정도였다.


2번째 선수는 호아킨 산체스였다 , 레알 베티스의 전설이 되어버린 그는 베티스에서 유스 출신으로 시작해 발렌시아 , 말라가 , 피오렌티나에서 활동 후 2015년 레알 베티스로 복귀하였다.


그는 라리가 역대 최다 출전 2위를 기록하였고 팀 내에서 최다 출전 1위를 기록하며 레알 베티스의 전설적인 선수가 되어버렸다.


그는 레알 베티스와 계약기간이 2년이나 남을 정도로 아직까지 실력을 인정받고 있었으며 현재 하얀 머리가 자라 나이가 많다는 것을 느낄 정도였지만 실력만큼은 나이를 따라가지 않고 있었다.


이탈리아 세리에의 저니맨 파비오 콸리아렐라 , 1999년에 데뷔한 그는 모든 커리어를 세리에에서 보내고 있었다.


토리노 , 피오렌티나 , 삼프도리아 , 우디네세 , 나폴리 , 유벤투스 등 밀란을 연고지한 구단에서 활동하지 않을 것을 제외하면 상당히 많은 세리에 구단을 거친 선수였다.


현재 삼프도리아 소속을 18-19시즌에서는 세리에 득점왕을 차지한 그는 아직까지 삼프도리아에서 주전 선수로 활동하고 있었다.


37세로는 프랭크 리베리에가 있었다 , 바이에른 뮌헨의 전설인 그는 계약 만료로 정든 뮌헨을 떠나 이탈리아 세리에라는 새로운 도전을 선택하게 되었다.


처음 그가 피오렌티나에 적응을 잘 할 수 있을 지 매우 의문이었다 , 피오렌티나 생활 도중 집에 강도가 들어 귀중품을 도난 당하는 사건도 있었지만 그는 경기장에서 만큼은 프로였다.


리베리는 피오렌티나에서 주전은 물론 화려한 개인기 , 드리블로 상대 선수들을 위협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었다.


36세로는 조르조 키엘리니가 있었다 , 유벤투스에서 부폰을 이을 전설로 그가 지목될 정도였으며 그는 2005년부터 유벤투스의 유니폼을 입고 활동했다.


이탈리아 내에서 그의 수비 스킬은 네스타 다음으로 평가를 받아도 이상할 게 없다고 전해지기도 하였으며 최근 부상 회복 후 경기에 쉽게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어 그가 40세 이전 은퇴를 선택할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35세로는 루카 모드리치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선정되었다 , 두 선수는 모두 레알마드리드에서 호흡을 맞춰본 선수였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리오넬 메시의 최대 라이벌이자 현재 최고 클래쓰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였다.


그가 은퇴를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었으며 그의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될 정도였다.


최근 코로나 음성 판정으로 회복을 마친 그는 조만간 경기장에 복귀할 것이라고 예상되었으며 유벤투스에게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만들어 줄 지 기대가 되는 선수였다.


모드리치의 경우 많은 나이를 자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창의적인 패스는 팀 내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다.


하지만 레알마드리드는 그와 재계약을 생각하고 있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고 최근 모드리치는 자신이 레알마드리드를 떠나도 은퇴를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 거취가 주목되는 선수이기도 했다.


34세로는 세르히오 라모스 , 제임스 밀너가 선정되었다.


세르히오 라모스 역시 레알마드리드와 재계약 협상 난항을 겪고 있었지만 그는 레알마드리드의 주장이자 전설적인 선수였다.


그는 현역 수비수 중 가장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린 선수이며 FIFA , 유로 , 라리가 , 챔스 , 슈퍼컵 등 각 종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올린 커리어과 화려한 선수였다.


레알마드리드는 그와 재계약 1년을 원하지만 본인은 2년을 원하는 가운데 그와 레알마드리드의 재계약 소식에 집중해야만했다.


34세라는 나이에도 등번호 7번을 유지하고 있는 제임스 밀너 , 미드필더 , 풀백까지 소화가 가능한 만능적인 이 선수는 모든 커리어를 잉글랜드에서 보냈다.


제임스 밀너는 2015년부터 리버풀에 합류하며 굉장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21시즌 체력이 이전과 같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점점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았다.


과연 그가 40대까지 현재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을 지 의문이었으며 얼마지나지 않아 그가 은퇴를 선언할 수도 있다고 생각되었다.


마지막 33세로는 리오넬 메시가 선정되었다 , 여기서 제일 막내인 리오넬 메시는 호날두보다 은퇴를 일찍할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는 자신이 마지막으로 뛸 구단을 정해놓기도 하였으며 원클럽맨인 그가 이적할 마음을 가진 적이 있어 그가 40세까지 활동할 지는 의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