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팀!!

FootBall/축구 Story

푸키푸키 2020. 11. 18. 20:51

이전 유럽 축구 3대 리그로 EPL , 라리가 , 세리에가 언급되었던 시절이 있었지만 이제 4대 리그가 일반적인 명칭이 되며 독일 분데스리가도 포함되고 있었다.

독일 국가대표는 늘 월드컵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 , 도르트문트 , 라이프치히 등 많은 팬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었다.

특히 한국 팬들에게는 분데스리가가 매우 익숙한 편이었다 , 많은 한국 선수들은 다른 리그에 비해 분데스리가 진출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차범근 , 손흥민을 충분한 예로 들 수 있었다.

분데스리가가 개최된 때는 1963년이었으며 그 전부터 많은 리그들이 개설되며 오랜 기간 축구를 즐기는 국가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분데스리가라는 명칭은 독일 , 오스트리아가 사용하고 있었으며 축구 외에도 여러 스포츠들이 이 명칭을 사용하고 있었다.

분데는 연방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었으며 리가는 리그를 뜻해 이 단어를 합쳐 분데스리가가 탄생되었다.

분데스리가 이전 3개의 리그가 개최되며 매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 1897년 독일 남부 , 브란덴부르크에서 시작되었고 그 후 여러 리그들이 생기며 남부 , 중부 , 서부 , 북부 등 각 지역의 리그가 생기게 되었다.

너무 많은 리그를 보유한 독일은 각 리그에서 우승팀을 대상으로 플레이오프를 거쳐 챔피언을 결정하기도 하였으며으며 1933년에는 나치 시절 가우리가라는 리그가 개최되기도했다.

가우리가는 1944년 전쟁이 끝난 후 해체되며 이에 많은 구단들이 해체되기도 했다 , 이후 1945년 오버리가가 탄생하였으며 또 다시 북부 , 서부 , 남부 등 5개 지구로 챔피언을 결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독일은 가우리가 , 오버리가 같은 지역별 리그 방식이 타 유럽 국가에 비해 클럽 수준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였고 결국 통일되는 리그 창설을 결정하게 된다.

분데스리가의 역대 기록은 점점 분홍색으로 물들어가고 있는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이 언제까지 연속 우승을 기록할 지 지켜봐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