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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매체 선정 "21세기 스페인 올스타 VS 21세기 프랑스 올스타"

푸키푸키 2021. 3. 1. 10:52

 

2020년이 지난 지금 아직까지 과거의 선수들이 많이 회상되고 언급되고 있었다 , 많은 축구 팬들 속에 있던 2000년~2010년대의 슈퍼스타들은 어느새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하였고 많은 국가들이 세대 교체를 진행하고 있었다.

 

세대 교체는 과거 훌륭한 활약을 보여주었던 전설적인 선수들과 많은 비교를 당하고 있는 가운데 스포치 매체 "SPORT360"은 "21세기 스페인 올스타 VS 21세기 프랑스 올스타"라는 주제로 축구 팬들에게 찾아왔다.

 

이들이 선정한 베스트 일레븐은 2000년대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하던 선수들의 향수를 자극했고 다시 한 번 회상을 하게되었다.

 

GK - 이케르 카시야스

DF - 세르히오 라모스 , 카를레스 푸욜 , 제라르드 피케 , 조르디 알바

MF - 세르히오 부스케츠 , 사비 알론소 , 차비 에르난데스

FW - 안드레아 이니에스타 , 다비드 비야 , 다비드 실바

위고 요리스 - GK

릴리앙 튀랑 , 라파엘 바란 , 마르셀 드사이 , 파트리크 에브라 - DF

   파트리크 비에이라 , 폴 포그바 , 프랭크 리베리 , 지네딘 지단 , 킬리안 음바페 - MF

티에리 앙리 - FW

 

우선 스페인의 골키퍼는 이케르 카시야스가 선정되었다 , 최근 축구 팬들은 스페인의 NO.1 골키퍼로 다비드 데 헤아를 언급하는 추세였지만 그 이전까지 이케르 카시야스는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였다.

 

과거 올리버 칸 , 잔루이지 부폰과 함께 3대 골키퍼로 언급될 정도로 훌륭한 반응 속도를 보여주었으며 185cm의 큰 신장이 아니지만 골키퍼로써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프랑스의 골키퍼는 현 프랑스 국가대표 골키퍼이자 토트넘의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선정되었다.

 

요리스는 과거 그레고리 쿠페와 파리앵 바르테즈에 이어 골키퍼 계보를 이어내는 선수였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데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선수였다.

 

최근 프랑스는 나이가 많아져 폼이 떨어지고 있는 요리스의 대체 골키퍼를 선정해야 했으며 프랑스 국가대표에게 큰 과제로 남아있었다.

 

스페인의 수비수로는 세르히오 라모스 , 카를레스 푸욜 , 제라르드 피케 , 조르디 알바가 선정되었다.

 

레알마드리드+바르셀로나의 수비진들은 절대 무적이라고 생각되었다 , 푸욜과 피케는 바르셀로나의 통곡의 변이었고 조르디 알바는 아직까지 바르셀로나의 왼쪽 풀백으로 활동하며 건재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었다.

 

세르히오 라모스는 레알마드리드의 주장으로 아직까지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많은 나이로 인해 곧 레알마드리드를 떠날 것으로 예상되었다.

 

프랑스의 수비수로는 릴리앙 튀랑 , 라파엘 바란 , 마르셀 드사이 , 파트리크 에브라가 선정되었다.

 

수비수 중 현역으로 활동하는 선수로 라파엘 바란 뿐이었으며 릴리앙 튀랑은 과거 1998 프랑스 월드컵 , 유로2000에서 프랑스를 우승으로 이끈 무결점 수비수였다.

 

프랑스의 바위라고 불리는 마르셀 드사이 , 과거 첼시에서 전성기를 보낸 이 선수는 릴리앙 튀랑과 함께 프랑스의 대표 수비수 중 한 명이었다.

 

그는 아직까지 첼시의 전설적인 수비로 언급되고 있었으며 현재 BBC에서 방송 활동을 하고 있었다.

 

맨유의 전설이자 프랑스의 최고 왼쪽 풀백 파트리크 에브라 , 그는 애초 공격수였지만 소속팀 선수들의 부상난으로 인해 왼쪽 풀백으로 경기를 뛰며 그의 인생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결국 그는 맨유에서 최고의 선수로 등극하였고 맨유를 떠나 유벤투스 , 마르세유 , 웨스트햄을 거치며 결국 은퇴를 선택했다.

 

스페인의 미드필더로는 세르히오 부스케츠 , 사비 알론소 , 차비 에르난데스가 선정되었다.

 

아직까지 스페인의 미드필더로는 많은 의견이 갈리고 있었다 , 사비-이니에스타-부스케츠 , 세스크 파브레가스 등 당시 훌륭한 미드필더가 존재했기에 더더욱 많은 말들이 나오고 있었지만 매체는 위와 같이 3명의 미드필더를 선정했다.

 

부스케츠는 아직까지 바르셀로나에서 활동 중이었으며 스페인 국가대표는 아직까지 부스케츠를 대체할만한 선수를 찾아내지 못했고 패스 마스터 인 2명의 사비는 아직까지 많은 팬들에게 회상되고 있었다.

 

프랭스의 미드필더로는 파트리크 비에이라 , 폴 포그바 , 프랭크 리베리 , 지네딘 지단 , 킬리안 음바페가 선정되었다.

 

비에이라와 포그바가 중앙에 배치되었고 마케렐레의 이름이 언급 될 수도 있다고 생각되었다 , 2선에는 지단 , 리베리 , 음바페가 선정되었으며 측면을 이용한 빠른 침투 , 그리고 중앙에는 마에스트로 지단이 배치되어 엄청난 전력을 보여줄 수 있는 선정이라고 생각되었다.

 

스페인의 공격수로는 안드레아 이니에스타 , 다비드 비야 , 다비드 실바가 선정되었다 , 2명의 공격형 미드필더가 각각 측면에 배치되며 엄청난 축구 센스를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되었고 스페인의 대표 골잡이었던 다비드 비야가 중앙에 배치되며 이들의 공격은 완벽하다고 생각되었다.

 

페르난도 토레스의 이름 역시 나올법 했지만 그가 리버풀을 떠난 이후 떨어진 폼은 기대 이하였으며 결국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 최다골을 기록한 다비드 비야가 선정된 것 같았다.

 

프랑스의 공격수로는 티에리 앙리가 선정되었으며 이 선정은 당연하다고 생각되었다.

 

아스날에 이어 EPL을 대표한 공격수가 된 그는 최근 MLS 몬토리올 임팩트(CF 몽레알) 감독직을 사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