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 리그1 36Round] PSG , 트루아와 2-2 무승부로 우승 확정 후 연속 3무 기록 중!
랑스전에서 우승을 확정지은 PSG , 당시 1-1 무승부로 기록했지만 다음 경기 스트라스부르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하며 우승 확정 후 단 한 번의 승리도 쟁취하지 못한 PSG였다.
이번 경기는 랑스 , 스트라스부르보다 더 순위가 낮은 트루아를 상대한 PSG였지만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연속 3무라는 기록을 세우게되었으며 현재 PSG가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 과연 리그 1위를 기록한 팀이 맞는 지 의문이 생기기 시작한다.
PSG의 포메이션은 4-2-3-1로 앙헬 디 마리아가 선발 라인업에 모습을 나타나게된다.
GK - 케일러 나바스
DF - 누누 멘데스 , 프레스넬 킴펨베 , 마르퀴뇨스 , 아슈라프 하키미
MF - 다닐루 페레이라 , 마르코 베라티
MF - 네이마르 , 리오넬 메시 , 앙헬 디 마리아
FW - 킬리안 음바페
트루아의 포메이션은 5-4-1로 선발 라인업은 아래와 같았다.
GK - 제시 뮬랭
DF - 야세르 라루시 , 압두 콘테 , 에릭 팔머 브라운 , 줄리앙 비앙코네 , 이사 카보레
MF - 샤비에 샤발레랑 , 플로리앙 타르디외 , 로미니그 콰메 , 르노 리파르
FW - 이케 우그보
경기가 시작되고 5분 오른쪽에서 디 마리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뮬랭이 선방해내고 6분 오른쪽 측면에서 디 마리아의 크로스 , 이어 마르퀴뇨스가 공을 받아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에 성공하는 PSG였다.
23분 왼쪽에서 음바페가 돌파 후 슈팅을 시도할라는 과정에서 팔머 브라운의 태클로 페널티킥이 선언된다.
PSG의 페널티킥 키커로 네이마르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30분 누누 멘데스의 패스가 우그보에게 향하며 우그보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패스 미스로 한 골을 내준 PSG였다.
32분 디 마리아의 크로스 , 이어 메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옆그물을 맞추고 37분 메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춘다.
39분메시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6분 음바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뮬랭이 선방해낸다.
47분 리파르가 킴펨베에게 밀려 넘어지며 주심은 킴펨베의 파울을 선언하며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트루아의 페널티킥 키커로 타르디외가 파넨카 킥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2골차를 따라잡은 트루아였다.
57분 흘러나온 공을 네이마르가 받아 득점에 성공하지만 주심은 VAR 확인 후 이전 음바페가 상대 선수를 밀치는 과정이 파울로 선언되며 네이마르의 득점이 무효 처리된다.
60분 메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3분 PSG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킴펨베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75분 네이마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뮬랭이 공을 잡아내고 84분 왼쪽 측면에서 디 마리아의 크로스 , 이어 마르퀴뇨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91분 메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결국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나게된다.
-PSG , 유럽 무대 경쟁력 사라졌다-
2-0으로 리드를 지키던 PSG였지만 끝내 2골을 따라잡히며 이번 경기도 역시 무승부로 끝나게된다.
연속 3무를 기록하는 PSG는 다시 한 번 수비 불안이 원인이 되었고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과격한 플레이로 페널티킥까지 내주며 이들이 챔스 우승을 노릴만한 팀이 맞는 지 의문이 생기기 시작한다.
분명 네이마르 , 음바페가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고 리오넬 메시는 이번 경기에서도 골대를 여러 번 강타하며 이제 그에게 어시스트만을 기대할 수 밖에 없었다.
무엇보다 라인을 올리는 상황에서 수비수들의 대처는 매우 난처했으며 이로 인해 패스 미스가 잦아지고 상대 선수를 막는데 버거워지는 것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었다.
공격적인 선수를 보유하고 있는 PSG였지만 수비벽 , 라인을 지켜줄 수비수는 존재하지 않고 있던 가운데 이들에게 변화가 없다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큰 기대를 할 수 없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PSG는 17번의 슈팅 중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트루아는 9번의 슈팅 중 3번의 슈팅을 기록하게된다.
점유율과 패스 부분에서 PSG가 2배 이상 차이가 났고 이 경기는 30번의 파울이 선언되며 트루아는 20번의 파울 , 2장의 옐로우 카드를 받지만 결국 무승부를 기록해 기분 좋게 돌아가게된다.
이 경기에서 디 마리아가 MVP로 선정되었으며 누누 멘데스는 6.1점일 기록했고 나바스는 5.6점으로 최하 평점을 기록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