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tBall/22-23 이적설 Story

더 리흐트 영입에 진심인 첼시 , 베르너 or 풀리시치 + 현금에 스왑딜 추진

푸키푸키 2022. 6. 26. 10:11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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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구단들이 오피셜을 내며 선수 영입에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구단주가 바뀐 첼시도 이제 마냥 지켜볼 수 없었다.

 

안토니오 뤼디거는 레알마드리드로 떠나고 크리스텐센 , 아스필리쿠에타도 차례대로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은 수비수 영입에 올인을 해야하는 상황이었다.

 

한 동안 루카쿠에 대한 이슈를 해결하느라 시간을 허비한 첼시 , 이적료를 마련하기 위해 여려 선수를 내보낼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좀처럼 오피셜을 전하지 못하고 있는 첼시였다.

 

첼시는 이번 수비 보강을 위해 유벤투스의 수비수 마티아스 더 리흐트 영입을 주시하고 있었고 쥘 쿤데에 이어 첼시는 더 리흐트까지 영입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더 리흐트 판매 가능성이 높지 않았다 , 이유는 키엘리니가 팀을 떠나 더 리흐트가 이를 대체해준다는 구상을 했기 때문이었다.

 

유벤투스는 더 리흐트의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었지만 아직까지 합의를 이뤄내지 못한 가운데 이 틈을 노린 첼시는 선수와 현금을 얹어 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티모 베르너 , 첼시는 615억 + 베르너를 더해 유벤투스에게 더 리흐트와 맞바꾸는 스왑딜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전해지고 있었고 베르너를 700억대 영입했던 첼시 입장에서는 엄청난 손해였다.

첼시에 합류한 베르너는 잘 뛰고 좋은 선수였지만 득점만큼은 해주지 못하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헐값에 내주더라도 트레이드 카드로 사용되고 있었다.

 

이어 풀리시치가 더 리흐트 스왑딜에 카드로 사용될 수 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었다 , 투헬 체제에서 풀리시치는 자주 출전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풀리시치를 더 리흐트 영입에 사용할 생각도 가지고 있었다.

 

유벤투스는 현재 파울로 디발라가 떠난 시점에서 2선인 측면 또는 중앙에서 블라호비치를 도와줄 선수 영입을 노리고 있었다.

 

이들은 과거 베르너 영입에 관심을 가진 적이 있었으며 이 스왑딜은 유벤투스가 충분히 흔들릴 수 있다고 생각되었다.

 

앙헬 디 마리아 , 폴 포그바를 얻는 데 확실 시 되는 상황에서 네이마르 영입설까지 퍼지고 있는 유벤투스였으며 여기서 고액 연봉자인 더 리흐트의 판매를 진지하게 검토할 가능성이 높았다.

 

고액 연봉자 처분에 더해 선수와 약간의 현금을 얻을 수 있다는 조건은 재정적으로 풍부하지 않은 유벤투스에게 매력적인 조건이었으며 유벤투스가 이 협상에 어떻게 응할 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그럴 일은 없겠지만 현금을 빼고 베르너+풀리시치=더 리흐트라는 협상 조건도 존재하였으며 그만큼 첼시가 더 리흐트를 영입하기 위해 진심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이적설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