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인 "아스널 , 나 비싸다고 영입 안하더니 외질 영입하더라"
과거 레알마드리드 , 나폴리 , 유벤투스 , AC밀란 그리고 첼시에서 활동했던 곤살루 이과인.
한 때 축구계 골잡이였던 그는 현재 데이비드 베컴의 구단인 인터 마이애미에서 활동 중인 선수였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그는 아르헨티나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과거 이야기를 언급했는데 여기서 상당히 흥미로운 이야기가 오고가게된다.
그것은 바로 이과인이 아스널로 이적을 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었다.
때는 2013년 , 이과인은 레알마드리드를 떠나 나폴리로 이적했던 때였지만 당시 이과인은 나폴리와 계약 전 아스널과 계약할 기회가 존재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아스널은 이과인의 이적료가 너무 비싸다며 이과인은 나폴리 이적을 선택했지만 몇일 뒤 아스널은 메수트 외질을 당시 환율 5000만 유로 (726억)에 영입을 했다고 이야기하였다.
이과인은 외질을 영입할 자금이 존재했음에도 자신을 영입하지 않은 것은 나름 섭섭했을 수 있겠지만 이과인은 나폴리로 떠나 세리에의 간판 스트라이커로 거듭났고 아스널 역시 외질을 얻어 좋은 시즌을 보내게되어 서로 후회할만한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여기서 이과인은 레알마드리드 시절을 회상하였으며 레알마드리드는 최고의 팀이라고 이야기하였다 , 그는 레알마드리드보다 좋은 구단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자신이 휴가를 떠난 동안 벤제마와 카카가 합류하는 것을 보고 그는 구단에게 전화해 "복귀하겠다 , 내가 뭘 해야 하나?"라고 말했다고한다.
좋은 활약에도 당대 주목받던 선수들이 합류하자 입지에 위협감을 느꼈지만 그것이 레알마드리드라는 구단에서 느낄 수 있는 경쟁이라고 말했으며 마지막으로 벤제마와 19살 때부터 함께했었다며 좋은 관계를 언급하기도했다.
이과인은 레알마드리드를 떠나 나폴리 , 유벤투스 초반때까지 물오른 실력을 보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유벤투스에서 2번째 시즌이었던 17-18시즌부터 폼이 떨어지기 시작하며 AC밀란으로 임대 이적까지 경험했던 가운데 이후 첼시에서 활약도 실망적이었고 우리가 알고 있던 이과인의 모습은 사라지게된다.
이과인은 많은 비난으로 인해 은퇴 후에도 축구계에서 활동하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언급한 적이 있었고 이렇게라도 이과인은의 소식을 접한 몇몇 팬들은 반가워하기도했다.
이과인은 적어도 이번 년도 은퇴를 생각하고 있지 않은 것 같았으며 최근 크리스티안 비에리의 방송에 나와 미국 MLS가 쉽지 않다며 세리에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언급한 적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