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 더 용 영입 실패 시 밀린코비치 사비치로 대체한다
아직까지도 프랭키 더 용만을 바라보고 있는 맨유 , 더용바라기인 맨유는 계속해서 더 용 영입에 힘을 쓰고 있었지만 더 용 본인은 맨유 이적에 대해 여전히 시큰둥한 반응이었다.
바르셀로나가 중계권을 매각해 자금을 마련한만큼 잠시나마 재정적 여유가 생겨버린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더 용이 잔류를 선택한다면 연봉을 삭감을 받아들여야 잔류에 성공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용은 급여 삭감을 감수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결국 맨유는 더 용에서 눈길을 서서히 돌리기 시작한다.
합류하지 않을 선수를 계속해서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닌 만큼 맨유는 더 용이 아닌 라치오의 미드필더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 영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이탈리아 , 영국 매체는 "맨유가 더 용의 이적을 계속해서 거부 당한다면 밀린코비치 사비치를 선택할 것이다"라고 보도하였고 맨유는 더 용의 대체자 1순위로 밀린코비치-사비치를 선택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밀린코비치-사비치는 과거에도 여러차례 맨유와 연결되었지만 라치오가 그를 팔지 않겠다며 높은 이적료를 요구해 이적을 하지 않았던 가운데 이번만큼 맨유는 사비치 영입에 진심을 보여줘야했다.
이전 아스널과 첼시도 밀린코비치-사비치 영입에 뛰어들었지만 높은 이적료로 인해 잠시 손을 떼어버렸다 , 하지만 맨유가 합류하며 영입 경쟁이 불이 붙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밀린코비치-사비치도 새로운 도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그와 라치오의 계약기간은 2년이 남았으며 라치오 팬들은 그가 이적할까봐 마음을 졸이고 있는 가운데 현재 책정된 그의 이적료는 936억으로 결코 낮은 이적료가 아니었다.
맨유는 곧바로 밀린코비치-사비치 영입을 시도할 생각은 없어보였다 , 어디까지나 프랭키 더 용이 1순위인 만큼 그와 완전히 협상이 결렬된다면 사비치 영입으로 대체할 생각이었고 밀린코비치-사비치를 얻기 위해 라치오가 원하는 이적료를 손 쉽게 지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밀린고비치-사비치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수비가 훌륭한 미드필더로 프랭키 더 용과 플레이스타일이 매우 달랐다.
세르비아 국적인 만큼 세르비아에서는 제2의 마티치로 불리기도 하였으며 매체에서는 제2의 포그바로 부르기도했다.
맨유가 밀린코비치-사비치 영입을 시도할 경우 첼시가 하이재킹을 다시 노릴 수 있다고 예상되는 가운데 프랭키 더 용의 맨유 이적설에 주목을 해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