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PSG , 헤나투 산체스 영입 완료 , 이적료 200억+계약기간 5년
여전히 분주한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는 PSG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경질 후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이 선임되고 PSG는 갈티에 체제를 위해 다른 팀이 되는 준비를 하고 있었다.
기존 스타 플레이 영입을 중시하던 PSG였지만 갈티에 체제와 루이스 캄포스 단장의 체제에서는 자신들의 철학에 맞는 선수 영입에 더욱 중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 중 포르투갈 출신이자 LOSC 릴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던 헤나투 산체스가 이전부터 갈티에 체제의 영입 대상자로 지목되고 있었다.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은 과거 LOSC 릴에서 지휘봉을 잡아 산체스와 함께한 적이 있었고 PSG 부임이 유력해질 때부터 PSG는 헤나투 산체스 영입에 접근하기도 했었다.
헤나투 산체스 역시 21-22시즌 이후 AC밀란과 PSG의 관심을 받고 있었고 애초 AC밀란 이적이 유력했던 상황이었지만 AC밀란의 재정 상황이 좋지 않다는 면에서 산체스 이적은 지지부진을 겪고 있었다.
PSG 역시 산체스 영입을 서둘러 확정하지 못했던 가운데 지친 산체스는 AC밀란 이적을 선택할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졌지만 결국 그는 PSG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PSG 홈페이지에서는 산체스의 영입을 발표했고 계약기간은 5년으로 이적료는 200억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갈티에 감독은 리그1에서 입증된 스타인 헤나투 산체스를 드디어 영입하게 되었으며 유망주 시절부터 바이에른 뮌헨의 유니폼을 입으며 많은 기대를 받았던 그는 이제 전성기가 시작되었다고 말할 수 있었다.
이로써 PSG의 중원은 완전한 포화 상태라고 말할 수 있었다. 비티냐 영입부터 기존 중원을 지켰던 선수들의 방출이 시급한 상황이 되었고 프리시즌부터 갈티에 체제의 많은 변화는 축구 팬들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었다.
헤나투 산체스는 PSG에서 더욱 성숙하고 성장한 모습으로 완성되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예상되는 가운데 그가 비티냐 , 베라티와 함께 어떠한 중원을 꾸릴 지 기대해봐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