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tBall/22-23 이적설 Story

첼시 , 포파나 영입을 최우선으로 두지만 매과이어도 주시하고 있다

푸키푸키 2022. 8. 22. 17:01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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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수비수 영입에 대해 고민이 많은 첼시 , 쿨리발리를 영입했지만 그의 파트너로 누굴 영입할 지 여전한 숙제로 남아있었다.

 

쥘 쿤데 , 마티아스 더 리흐트 영입을 노려봤지만 타 구단으로 이적한 가운데 첼시는 다른 수비수를 찾다가 레스터시티의 수비수 웨슬리 포파나를 영입 대상으로 선정하기 시작한다.

 

포파나는 21세라는 어린 수비수였으며 프로 선수로 100경기도 경험하지 않았던 선수였기에 축구 팬들은 그의 영입을 이해할 수 없었다.

 

더군다나 레스터시티가 1000억 이상의 이적료를 요구하며 그의 영입을 고민하는 첼시를 이해할 수 없었고 첼시는 1260억을 요구하는 레스터시티의 요구에 여전히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러한 와중 첼시는 포파나가 아닌 이전부터 맨유 팬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고 있는 해리 매과이어에게 시선을 돌리기 시작했다.

 

한 때 레스터시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매과이어는 현재 레스터시티가 포파나의 이적료를 요구하는 금액만큼 맨유로 이적하였으며 현재 주장까지 맡아 팀을 책임지는 인물이었다.

하지만 그는 이적료에 비해 많은 논란이 존재했다. 리더십 문제는 물론 수비력이 논란이 되고 있었고 텐 하흐 감독이 원하는 수비수가 아니라는 점에서 그는 라파엘 바란에게 주전 자리를 빼앗길 가능성이 커지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첼시는 매과이어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이적료를 덜 지불하기 위해 크리스티안 풀리시치로 스왑딜을 제안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얼마 전까지 풀리시치 임대 영입을 알아보던 맨유였던 만큼 매과이어와 교환에 대해 고민을 할 것 같았으나 맨유는 매과이어의 임대 또는 매각을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첼시의 관심을 차단했다.

 

맨유 팬들은 매과이어가 팀을 떠나길 바라고 있었지만 맨유의 태도에 실망하였으며 첼시도 어디까지나 매과이어는 2순위 , 1순위는 웨슬피 포파나로 이들의 거부에 대해 큰 좌절감을 느끼지 않고 있었다.

 

최근 포파나는 관중석에서 레스터시티 경기를 지켜봤지만 팀의 득점에도 기뻐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그가 첼시행을 바라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러한 모습을 보여준만큼 이적료 협상에 한 발짝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생각되는 가운데 만약 맨유가 다가오는 리버풀전에서 매과이어로 인한 패배를 경험한다면 첼시와 협상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가능성도 존재하고 있었다.

 

레스터시티에서 제2의 매과이어로 불리고 있는 웨슬리 포파나 , 첼시는 "매과이어"라는 이름을 두고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으며 이적시장이 끝날 때까지 협상을 어떻게 이끌어갈 지 지켜봐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