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tBall/22-23 이적설 Story

[오피셜] 파비안 루이스 , 나폴리 떠나 PSG와 5년 계약 체결 , 이적료 309억

푸키푸키 2022. 8. 31. 12:44

ⓒ PSG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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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의 핵심 미드필더였던 파비안 루이스 , 2018년부터 나폴리에서 활동하며 스페인 국가대표에도 차출되었던 가운데 최근 PSG 이적설이 언급되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던 선수였다.

 

최근 합류한 김민재의 강남스타일 신고식 영상을 공유한 그였지만 그는 결국 프랑스로 떠나게되며 메시 , 네이마르 , 음바페와 함께 리그1 최고의 구단으로 향하게 되었다.

 

PSG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비안 루이스의 영입을 발표했고 계약기간은 5년으로 이적료는 약 310억으로 알려져 있었다.

 

베라티 , 비티냐 , 파레데스 등 많은 미드필더를 보유하고 있던 PSG였지만 크리스토프 갈티에 체제에서 파레데스 , 에레라 , 베이날둠은 방출 대상자였고 본인이 원하는 선수로 개편을 시도하고 있었다.

 

여기에 파비안 루이스까지 영입에 PSG의 미드필더 선수층은 더욱 두터워진 가운데 든든한 미드필더를 얻게 된 PSG였다.

파비안 루이스는 중앙부터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가 가능한 선수였고 메짤라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내는 선수였다. 큰 신장에 훌륭한 패스 능력 , 그리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선수였으며 다양한 역할 소화로 세리에 최고의 미드필더라고 말할 수 있는 선수였다.

 

나폴리 입장에서는 이러한 선수를 떠나보내는 것이 아쉽겠지만 그와 나폴리의 계약기간은 1년 밖에 남지 않았고 나폴리는 파비안 루이스를 떠나보내며 PSG에서 케일러 나바스 임대 영입에 접근하기 쉬운 조건을 가지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파비안 루이스의 PSG 이적이 늦어진 것은 PSG가 FFP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협상이 잠깐 정체된 것으로 알려졌고 나폴리는 파비안 루이스의 공백을 토트넘에서 탕귀 은돔벨레 임대 영입으로 대체하기도했다.

 

PSG의 선수층은 더욱 두터워져 이번 시즌 리그 정상과 챔피언스리그 성적을 기대해볼 수 있는 가운데 개인적으로 그와 베라티 , 비티냐의 호흡이 기대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