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 EPL 6Round] 풀럼 잡은 토트넘 , 6경기 무패 행진 , 손흥민 침묵했지만 부활 알렸다
이색적으로 많은 선수를 영입한 토트넘 , 콘테의 토트넘은 이번 시즌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가운데 풀럼을 상대로 승리를 하며 6년 만에 리그 첫 6경기 무패를 기록하게된다.
패배를 모르는 구단이 되어버린 가운데 이 경기에서 손흥민의 득점은 기록되지 않았지만 많은 부분에서 손흥민은 도움을 주기 시작했고 이로써 손흥민이 부활을 알리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경기는 2-1 스코어로 토트넘의 승리로 끝났으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3으로 히샬리송과 랑글레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GK - 위고 요리스
DF - 크리스티안 로메로 , 에릭 다이어 , 클레망 랑글레
MF - 에메르송 로얄 , 로드리고 벤탄쿠르 ,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 라이언 세세뇽
FW - 손흥민 , 해리 케인 , 히샬리송
풀럼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레노의 모습을 오랜만에 볼 수 있었다.
GK - 베른트 레노
DF - 케니 테테 , 토신 아다라비오요 , 팀 림 , 안토니 로빈손
MF - 해리슨 리드 , 주앙 팔리냐
MF - 바비 리드 ,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 네스켄스 케바노
FW -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경기가 시작되고 4분 오른쪽에서 리드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세세뇽이 차단하고 5분 세세뇽이 침투를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만다.
7분 케인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레노가 선방해내고 9분 에메르송 로얄이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옆그물을 맞추고만다.
9분 오른쪽 측면에서 손흥민의 크로스 , 이어 히샬리송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10분 왼쪽 측면에서 손흥민의 크로스 , 케인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오프사이드로 무효가 된다.
18분 토트넘의 프리킥 키커로 다이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벽을 맞추고 이어 흘러나온 공을 손흥민이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레노가 공을 잡아낸다.
22분 왼쪽에서 히샬리송의 패스 , 이어 손흥민이 원터치 슛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26분 호이비에르의 로빙 패스 , 이어 히샬리송의 백패스 후 케인이 슈팅을 시도할라지만 수비수들에게 막히고만다.
29분 풀럼이 안토니 로빈슨과 케빈 음바부를 교체하고 33분 왼쪽에서 랑글레의 크로스를 받은 케인이 침투하던 손흥민에게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손흥민의 슈팅은 골대를 맞추고만다.
40분 토트넘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랑글레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0분 히샬리송과 호이비에르의 패스 플레이로 호이비에르가 득점에 성공한다.
44분 히샬리송의 전진 패스 , 하지만 레노가 공을 잡아내고 49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세세뇽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9분 왼쪽에서 손흥민이 내려와 패스를 시도해 케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힌다.
50분 오른쪽 측면에서 히샬리송의 낮은 크로스 , 이어 다이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51분 히샬리송으 슈팅을 시도하지만 레노가 공을 잡아내고 54분 미트로비치의 슈팅이 굴절되며 요리스에게 향하지만 훌륭하게 걷어낸다.
55분 손흥민의 질주 , 하지만 리드의 태클에 넘어지며 파울이 선언된다. 58분 왼쪽에서 세세뇽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레노가 선방해낸다.
58분 흘러나온 공을 세세뇽이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레노가 공을 잡아내고 63분 팔리냐가 압박으로 인해 공을 빼앗기고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레노가 선방해낸다.
67분 토트넘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로메로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레노가 공을 잡아내고 75분 왼쪽에서 손흥민의 크로스 , 수비수가 걷어내며 흘러나온 공을 세세뇽이 슈팅과 패스로 이어내며 케인이 마무리해내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78분 토트넘은 해리 케인과 데얀 쿨루셉스키를 서로 교체하였으며 82분 왼쪽에서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히샬리송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만다.
82분 왼쪽에서 미트로비치가 시도한 슈팅이 그대로 득점으로 기록되었으며 84분 손흥민과 이반 페리시치가 서로 교체가 된다.
88분 미트로비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요리스가 선방해내고 90분 왼쪽에서 세세뇽의 패스를 히샬리송이 득점으로 이어내지만 VAR 판독 후 오프사이드로 무효처리된다.
결국 경기는 2-1로 끝났으며 6경기 무패 행진을 보여주는 토트넘이었다.
-부활을 예열중인 손흥민-
이번 경기 손흥민의 득점을 기대했지만 결국 그의 득점은 없었다. 하지만 손흥민은 확실히 이전 경기력에 비해 올라온 폼을 보여주고 있었고 침투 타이밍 , 크로스 및 패스 등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며 역습 , 공격 시 존재감을 발휘했다.
손흥민의 슈팅은 골대를 맞추거나 아쉽게 수비수에게 막히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언론 매채에서는 득점 외에 모든 것을 했다며 손흥민의 활약을 칭찬하고 있었고 다음 라운드에서도 이러한 분위기를 가지고 보여준다면 충분한 득점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친정팀을 상대하는 라이언 세세뇽도 공격적인 모습으로 눈에 띄었으며 히샬리송의 활약 역시 기대 이상이었던 가운데 토트넘의 공격력이 확실하게 변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23번의 슈팅 중 10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고 풀럼은 9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만을 기록했다.
점유율은 5:4로 토트넘이 패스 부분 우위를 점했고 이 경기에서 15번의 파울 중 토트넘은 3장의 옐로우 카드를 가져갔고 풀럼은 4장의 옐로우 카드를 가져가게된다.
이 경기에서 MOM은 해리 케인으로 선정되었으며 손흥민은 8점의 평점을 기록한 가운데 히샬리송은 이들보다 높은 평점을 기록하게된다.
토트넘은 전체적으로 높은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풀럼에서는 미트로비치와 테테 , 레노만이 7점대 이상의 평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