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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조별리그 전승 기록한 바이에른 뮌헨 , 인터밀란에게 2-0 승리

푸키푸키 2022. 11. 2. 13:28

22-23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전승을 노리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 , 나름 죽음의 조라고 불렸던 C조였지만 바르셀로나가 힘을 제대로 써주지 못하며 사실상 인터밀란과 바이에른 뮌헨의 16강 진출이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었다.

 

무엇보다 바이에른 뮌헨은 경기 시작 전 승점 15점이었으며 2위인 인터밀란과 승점 5점 차이를 보여주고 있었으며 6차전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한 바이에른 뮌헨은 승점 8점 차이로 당당히 조별 리그 전승에 성공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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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스타니시치, 자비처 , 흐라번베르흐가 선발 라인업에 선택되었다.

 

GK - 스벤 울라이히

DF - 요시프 스타니시치 , 다요 우파메카노 , 뱅자맹 파바르 , 누사이르 마즈라위

MF - 마르셀 자비처 , 요주아 키미히

MF - 사디오 마네 ,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 킹슬리 코망

FW - 에릭 막심 추포-모팅

 

인터밀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5-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안드레 오나나

DF - 프란체스코 아체르비 , 스테판 더 브레이 , 마테오 다르미안

MF - 로빈 고젠스 , 로베르토 갈리아르디니 , 크리스티안 아슬라니 , 니콜로 바렐라 , 라울 벨라노바

FW - 호아킨 코레아 ,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5분 바이에른 뮌헨의 프리킥 키커로 키미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나나가 공을 잡아내고 7분 인테르의 코너킥 크크로스 , 흘러나온 공을 바렐라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울라이히가 선방해낸다.

 

8분 또 다시 인터밀란의 코너킥 찬스에서 흘러나온 공을 바렐라가 또 다시 슈팅을 시도하지만 마네의 팔에 맞았다는 판정에 VAR 판독 후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는다.

 

15분 흘러나온 공을 키미히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27분 왼쪽에서 마네의 중앙 패스 , 자비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30분 추포-모팅의 질주 , 이어 마네에게 패스를 시도하지만 다르미안의 태클로 저지당한다.

 

32분 바이에른 뮌헨의 코너킥 크로스 , 파바르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35분 마네의 단독 찬스 , 감아차기를 시도하지만 오나나가 공을 잡아낸다.

 

46분 코망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나나가 공을 잡아낸다. 49분 스타니시치의 크로스를 다르미안이 걷어내지 못하고 흐라번베르흐의 중앙 패스 , 추포-모팅이 슈팅을 시도할라지만 공을 제대로 건들지 못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7분 인테르의 프리킥 키커로 고젠스의 크로스 , 아체르비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지만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이 오프사이드 트랩을 가동하며 득점이 무효 처리된다.

 

50분 키미히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났으며 53분 갈리아르디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다.

 

54분 오른쪽에서 코망의 낮은 크로스 , 마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높게 떠버리고 63분 흘러나온 공을 알폰소 데이비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높게 뜨고 추포-모팅이 오버헤드 킥을 시도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69분 무시알라가 수비수 사이로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나나가 선방해내고 70분 흐라번베르흐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나나가 공을 잡아낸다.

 

72분 추포-모팅의 중거리 슈팅이 그대로 골문을 향해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73분 바이에른 뮌헨이 추포-모팅과 마티스 텔이 교체가된다.

 

75분 오른쪽에서 그나브리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하고 89분 인터밀란의 프리킥 크로스 , 제코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93분 제코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울라이히가 선방해내고 결국 경기는 2-0으로 끝나며 바이에른 뮌헨은 조별리그 전승을 기록하게된다.

-역시 바이에른 뮌헨-

바이에른 뮌헨을 단순히 독일 강팀으로만 인지한다면 큰 코 다친다는 것을 오늘 경기에서도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다.

 

이들은 4-2-3-1 스쿼드를 사용한 뒤부터 전술에 안정성이 존재했고 각 선수들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최적의 스쿼드를 찾으며 인터밀란을 무너트렸다.

 

특히 에릭 막심 추포-모팅의 이번 경기 활약은 기대 이상이었다.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로 언급되도 이상할 게 없는 플레이를 보여줬으며 그는 득점까지 기록하며 해당 경기 POTM으로 선정되었다.

 

무엇보다 수비와 중원이 돋보이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역습을 노리던 인터밀란을 조직력을 내세워 막아냈고 계속해서 주도권을 잡아갈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반면 인터밀란은 기존 주전 자원을 교체 명단에 투입해 실상 6차전 경기에 결과를 내려놓는 것 같았으며 인터밀란은 조별 2위로 충분히 만족하는 것 같았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23번의 슈팅 중 8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인터밀란은 7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따.

 

점유율과 패스는 바이에른 뮌헨이 우위를 점했고 이 경기에서 28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뮌헨은 3장의 옐로우 카드 , 인터밀란은 2장의 옐로우 카드를 가지고가게된다.

 

해당 경기에서 선제골의 주인공 파바르가 최고 평점인 8.4점을 받았으며 추포-모팅은 8점의 평점을 기록했다. 반면 인터밀란은 모두 6점대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전체적인 평점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