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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표 결정 , 토트넘은 AC밀란 , 나폴리는 프랑크푸르트와 맞붙는다

푸키푸키 2022. 11. 7.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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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2-23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가 종료되며 각 조의 1,2위가 정해지며 16강 대진이 정해지게된다.

 

스위스 니옹에셔 펼쳐진 16강 대진 추첨에서 과거 터키의 전설인 하밋 알틴톱이 16강 대진을 도운 가운데 16강에서 빅클럽들의 대결에 많은 기대를 받게된다.

 

우선 라이프치히의 상대가 정해지게 되었다. F조 2위였던 라이프치히는 G조의 1위 구단인 맨시티를 상대하게 되었으며 라이프치히 입장에서는 지난 시즌 도르트문트에서 봤던 홀란드를 또 다시 만나게되었다.

 

하지만 라이프치히는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시즌 무패를 기록하고 있던 레알마드리드에게 첫 패배를 안기는 화력을 가지고 있었고 맨시티가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거머쥘 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그 다음으로 클뤼프 브뤼헤 VS 벤피카의 16강 대진이 결정되었다. 브뤼헤는 B조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레버쿠젠의 부진으로 어려운 2위 자리를 안착했으며 H조 1위인 벤피카는 벨기에 구단을 상대하게되었다.

 

벤피카는 PSG가 1위가 될 것 같던 H조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였으며 여전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다소 관심을 받지 못했던 두 팀의 대결은 다른 16강 경기들보다 적은 관심을 받을 것 같았다.

 

다음으로 리버풀 VS 레알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에서 만나게 되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만난 두 팀은 다소 이른감 있는 22-23시즌 16강 무대에서 겨루게 되었다.

 

리버풀의 경우 불안정한 모습으로 많은 우려를 받고 있었고 레알마드리드는 연승을 기록할 정도로 두 팀의 분위기는 정반대였다.

 

하지만 리버풀이 강팀에게 강한만큼 레알마드리드 상대로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 지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16강에서 빅매치라고 말할 수 있었다.

그 다음으로 AC밀란 VS 토트넘의 경기였다. E조에서 첼시에게 밀려 2위를 기록하게된 AC밀란 , 이들은 D조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조별 1위를 기록하게 된 토트넘을 만나게 된 가운데 손흥민은 이탈리아 세리에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레앙과 손흥민의 대결이라고 언급할 수 있는 대결이었으며 과거 인테르 , 유벤투스의 지휘봉을 잡았던 콘테 감독에게 친정팀 라이벌인 AC밀란의 상대는 특별하게 다가올 예정이었다.

 

그 다음으로 프랑크푸르트 VS 나폴리의 맞대결이 성사되었다.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팀인 프랑크푸르트는 16강까지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나폴리는 리버풀에게 단 1번의 패배를 기록하며 여전히 상승세로 16강까지 올라오게되었다.

 

김민재와 카마다 다이치 , 하세베 마코토의 한일 대전을 기대할 수 있었으며 프랑크푸르트는 시즌 중 1번의 패배밖에 경험하지 못한 나폴리를 어떻게 이길 지 주목이 되고 있었다.

 

이어 도르트문트 VS 첼시의 맞대결이 성사되었다. 풀리식 더비? 오바메양 더비?라고 말할 수 있는 경기였으며 분데스리가의 영원한 2위팀과 20-21시즌 챔스 우승팀의 대결이 성사되었다.

 

최근 분위기를 살펴봤을 때 충분히 재밌는 경기를 진행할 것이로 예상되는 가운데 많은 팬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예정이었다.

 

그 다음으로 인터밀란 VS 포르투의 대결이 성사되었다. B조 1위인 포르투와 죽음의 조로 불렸던 C조의 2위인 인터밀란이 대결을 하게되었다.

 

두 팀의 치열한 대결이 예상되고 있었으며 무엇보다 주목이 되었던 경기는 PSG VS 바이에른 뮌헨의 맞대결이었다.

 

이들은 다시 한 번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만나게된다. 과거 19-20시즌 코로나로 인한 무관중 챔피언스리그에서 맞대결을 펼쳤던 이들은 이번 시즌 16강에서 만나게 되었으며 당시 눈물을 흘렸던 네이마르는 설욕전을 펼쳐야했다.

 

음바페 , 네이마르 , 메시 트리오로 바이에른 뮌헨을 무너트려야하는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은 추포-모팅으로 완성된 조직력을 PSG에게 뽐내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