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함대 스페인 , 코스타리카에게 7-0 대승 , 세대 교체는 성공적이었다
독일과 일본전에 반전이 있었지만 스페인에게 반전은 없었다. 죽음의 조 E조 1차전을 치룬 스페인과 코스타리카는 당연 스페인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었고 경기 결과는 7-0 스페인의 대승으로 끝이났다.
루이스 엔리케의 스페인은 4-3-3 포메이션을 선택했고 PSG의 골키퍼인 케일러 나바스가 있는 코스타리카는 4-4-2 포메이션을 선보인 가운데 스페인은 코스타리카전에서 골잔치를 벌였다.
이번 스페인 경기는 큰 기대를 받고 있는 경기이기도했다. 페드리 , 파블로 가비 , 페란 토레스 등 세대 교체를 본격적으로 알리는 스페인의 전력을 볼 수 있었으며 이들은 시작부터 분위기가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경기가 시작되고 스페인은 자신들의 플레이를 보여주기 시작했고 전반 11분 가비의 로빙 패스를 받은 올모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이른 시간 선제골을 기록하는 스페인이었다.
10분 뒤 알바의 크로스를 아센시오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해 단 숨에 스코어를 2-0으로 만드는 스페인이었으며 또 다시 10분 뒤인 31분 페널티킥을 얻은 스페인은 페란 토레스를 키커로 내세워 가볍게 득점에 성공해 전반전에 3-0으로 마치게됐다.
이어 후반전이 시작되고 전반전과 별반 다를 없는 경기력을 보여줬던 양 팀이었으며 스페인은 54분 페란 토레스가 터닝 슛으로 득점에 성공해 연속 득점을 이어가기 시작했다.
74분 파블로 가비도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90분 솔레르의 득점 , 2분 뒤 모라타가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7-0으로 경기가 끝나버린 가운데 스페인은 월드컵에서 1경기 7골을 기록한 최초의 경기를 만들었다.
스페인은 이 경기에서 17번의 슈팅 중 8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해 더 많은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던 가운데 반면 코스타리카는 0번의 슈팅을 기록하며 이들은 스페인을 상대로 공격을 하지 못했다.
점유율은 스페인이 82% , 코스타리카가 18%를 기록하였으며 스페인은 1045회의 패스를 성공해 이번 경기는 이들에게 역사적인 경기가 될 것 같았다.
한 때 레알마드리드의 골키퍼이자 현 PSG의 골키퍼인 케일러 나바스는 주장 완장을 찼지만 2.3점의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코스타리카에게는 최악의 경기라고 말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이들은 일본과 다르게 반전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아마 E조 최하위는 코스타리카가 될 확률이 확실시 될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