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tBall/EPL Story

[22-23 EPL 17Round] 하베르츠의 맹활약으로 3연패 탈출하는 첼시 , 본머스전 2-0 승리

푸키푸키 2022. 12. 28. 09:04

월드컵 이전 유독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던 첼시 , 6경기에서 승리를 하지 못했던 이들은 심지어 3연패를 기록 중이었다.

 

월드컵으로 인한 공백기에 분위기 전환이 필요했던 이들은 본머스전에서 2-0 승리를 통해 변화에 성공했고 앞으로 이들은 더 높은 순위를 기록하기 위해 연이은 승리를 기록해야했다.

위에 이미지 클릭 시 해당 채널로 이동합니다.

첼시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자카리아의 첼시 데뷔전이었다.

 

GK - 케파 아리사발라가

DF - 리스 제임스 , 티아구 실바 , 칼리두 쿨리발리 , 마크 쿠쿠렐라

MF - 조르지뉴 , 데니스 자카리아

MF - 라힘 스털링 , 메이슨 마운트 , 크리스천 풀리식

FW - 카이 하베르츠

 

본머스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5-3-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마크 트래버스

DF - 잭 스테이시 , 애덤 스미스 , 마르코스 세네시 , 로이드 켈리 , 조던 제무라

MF - 제페르손 레르마 , 루이스 쿡 , 필립 빌링

FW - 도미닉 솔랑케 , 키퍼 무어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1분 솔랑케가 선수들을 제치고 패스를 시도하지만 쿨리발리가 차단하고 8분 쿠쿠렐라의 크로스 , 하베르츠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12분 풀리식이 침투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애덤 스미스가 잡아당기지만 주심은 휘슬을 불지 않았고 16분 마운트의 전진 패스 , 스털링의 중앙 패스를 하베르츠가 가볍게 득점으로 이어낸다.

 

24분 자카리아와 하베르츠의 찬스가 무산되고 공을 이어받은 마운트가 골대 구석을 노린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36분 풀리시치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만다.

 

37분 본머스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연이어 실패하고 44분 티아구 실바가 걷어낸 공이 상대 선수에게 향하며 실점 위기가 연출되었다.

 

44분 하베르츠의 단독 찬스 , 애덤 스미스와 충돌 후 넘어지며 흘러나온 공을 풀리식이 득점으로 이어보지만 주심은 파울로 무효로 선언한다.

 

46분 오른쪽에서 제임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트래버스가 선방해내고 47분 오른쪽에서 스털링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트래버스가 선방해낸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50분 쿠쿠렐라의 패스를 받은 스털링의 크로스 , 하지만 아무도 공을 받지 못한다.

 

51분 리스 제임스가 고통을 호소하며 주저앉아 결국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와 교체가 된다.

 

53분 오른쪽에서 스털링의 중앙 패스를 받은 자카리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55분 하베르츠의 로빙 패스 , 이어 스털링이 공을 받아 올라오며 패스 , 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만다.

 

55분 마운트의 패스를 받은 자카리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59분 제이든 앤서니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케파가 공을 잡아낸다.

 

60분 하베르츠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4분 마운트가 낮고 빠른 슈팅을 시도하지만 트래버스가 선방해낸다.

 

72분 레르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73분 오른쪽에서 스털링이 낮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켈리가 태클로 차단한다.

 

73분 아스필리쿠에타의 크로스 , 쿨리발리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74분 풀리식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79분 오른쪽에서 라이언 크리스티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케파가 공을 막아내고 82분 첼시가 풀리식과 자카리아를 빼고 오바메양과 갤러거를 투입한다.

 

84분 오바메양의 긴 전방 크로스 , 이어 하베르츠의 패스를 받은 갤러거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켈리가 몸으로 막아내고 93분 제브라가 돌파하는 과정에서 쿨리발리와 충돌하며 프리킥이 선언된다.

 

94분 본머스의 프리킥 키커로 앤서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케파가 선방해내고 95분 뎀벨레의 크로스를 솔랑케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이렇게 경기가 종료된다.

-새로운 시작을 보여준 첼시-

월드컵이 시작하기 전 첼시는 3연패에 빠진 상황이었다. 아스널 , 맨시티 , 뉴캐슬에게 차례로 패배하며 리그 중단을 맞이하였고 이들은 월드컵 이후 연패 탈출을 노려야하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첼시의 많은 선수들이 국가대표 차출로 인해 공백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에서 첼시는 마테오 코바치치 , 하킴 지예흐 , 아르만도 브로야 등 많은 부상자로 인해 어려운 리그 재개를 맞이해야했다.

 

첼시는 본머스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었으며 특히 이번 시즌 유벤투스에서 임대 이적해 첼시 데뷔전을 치룬 데니스 자카리아는 데뷔전을 가졌지만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었지만 약간의 실수가 존재했다.

 

본머스는 유독 패스 연결이 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역습 찬스가 무산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첼시는 탄탄한 조직력으로 본머스를 압박하고 순조로운 역습으로 2-0 승리를 거뒀다.

 

브로야 대신 최전방을 책임진 카이 하베르츠가 1골 1도움을 기록하였으며 라힘 스털링과 풀리식의 침투 역시 인상깊은 경기였다.

 

6경기만에 승리를 맛본 첼시는 다가올 경기에서 모두 승리해 순위를 끌어올려야 했으며 이들의 활약은 팬들의 기대감을 점점 크게 만들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첼시는 15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고 본머스는 9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 부분에서 당연 첼시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옐로우 카드 1장도 없는 경기로 이루어졌다.

 

MOM은 카이 하베르츠로 선정되었으며 최고 평점자 역시 1골 1도움의 하베르츠였던 가운데 첼시는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반면 본머스는 저조한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본머스의 공격수들은 그리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