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tBall/썰 Story

브라질 축구황제 펠레 , 82세 나이로 암투병 끝에 사망

푸키푸키 2022. 12. 30. 16:14

ⓒ FIFA
위에 이미지 클릭 시 해당 채널로 이동합니다.

세계적으로 최고의 축구선수라고 불렸던 브라질의 원조 축구황제 "펠레" 축구는 몰라도 펠레는 알 정도로 축구계에서 빠질 수 없는 인물 중 한 명이었다.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펠레 vs 마라도나를 비교하는 썰전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던 가운데 이러한 펠레는 결국 별이 되어 많은 축구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했다.

 

많은 언론 매체는 펠레의 사망 소식을 발표하며 8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게 된 펠레였다.

 

항상 월드컵을 앞두고 모습을 보였던 펠레였지만 그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그는 대장암으로 인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모습이 공개되기도했다.

 

펠레는 대장암 말기로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반복했지만 끝내 별이 되어버리고 말았고 브라질 사람들은 펠레의 사망 소식에 슬퍼하며 그를 애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펠레가 사망한 뒤 펠레의 SNS에서는 "미래 세대를 위한 펠레의 메세지는 유산이 됐다 , 사랑하고 사랑하고 그리고 영원히 사랑해라"라는 글이 올라왔으며 슈퍼스타들도 펠레의 죽음에 슬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킬리안 음바페는 "펠레는 떠났지만 그가 남긴 유산은 절대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 황제가 편히 쉬길 바란다"라고 말했고 리오넬 메시는 "펠레 편히 잠드소서"라는 글을 SNS에서 올렸다.

 

현 브라질의 최고 선수인 네이마르는 "펠레는 가난한 사람들 , 흑인들에게 대한 목소리를 냈다 , 그는 떠났지만 그가 남긴 마법은 남을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펠레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이 외에도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축구 클럽들도 펠레를 추모하고 있었으며 항상 축구 팬들 곁에 있을 것 같던 펠레가 떠났다는 소식에 이제 마라도나도 펠레도 볼 수 없는 인물이 되어버렸다.

 

펠레는 1958년 , 1962년 , 1970년 월드컵을 모두 우승한 인물이었으며 그는 현역 시절 1363경기에서 1281골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기도했다.

 

하늘 나라에서 마라도나와 함께 축구를 하길 바라며 펠레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