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받던 그린우드 , 무혐의 처분으로 맨유 복귀 관심받고 있다


맨유의 등번호 11번이었던 메이슨 그린우드 , 맨유 유스 출신으로 래시포드처럼 존재감을 뽐내던 그는 맨유의 새로운 크랙으로 주목받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 해 엄청난 사건이 펼쳐지게 된다. 그것은 바로 그린우드의 여자친구가 자신이 그린우드에게 강간 및 폭행을 당했다며 몸에 멍이 든 사진을 공개하며 그린우드는 곧바로 조사를 받게된다.
결국 그린우드는 강간 미수와 폭행 등 혐의로 고소되었고 맨유는 이러한 그린우드를 전력에 제외하게 되었고 그린우드는 1년 가까이 축구 선수로써 활동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이게된다.
그린우드는 보석금을 지불해 풀려나온 상황이었지만 시간이 흘러 영국 검찰은 주요 증인의 증언을 토대로 현실적으로 유죄 판결이 어렵되며 소 취하로 종결이 되고말았다.
결국 그린우드는 무죄가 되어버렸으며 이제 선수 복귀에 탄력을 받을 수 있었다. 여기서 맨유는 많은 고민을 해야했다.
그것은 바로 팬들의 눈치 , 도덕적인 선택으로 그린우드와 작별을 선택할 것인지 다시 한 번 그린우드와 동행을 할 것인지 선택을 해야하는 맨유였다.
맨유에게 그린우드는 여전히 중요한 선수였다. 1군 선수단에 이름을 제외했었지만 U-21 명단에 포함하고 있던 맨유였으며 아직 2년의 계약 기간이 남아 그린우드와 함께할 생각을 가지고 있는 맨유였다.
지난 해의 기량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면 그린우드와 동행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이럴 경우 팬들의 반발을 무시하지 못할 수 있었다.
결국 팬들의 눈치에 그린우드를 떠나보낼 수도 있는 맨유였으며 현재 그린우드 거취에 관련되서 그 어떤 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고 알려진 상태였다.
그린우드의 복귀 여부를 가지고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의 복귀를 떠나 1년 동안 뛰지 못한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