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tBall/세리에 Story

[22-23 세리에 23Round] "골맛 맛본 루카쿠" 우디네세에게 3-1 승리한 인터밀란

푸키푸키 2023. 2. 19. 17:05

이제 2위 굳히기에 들어가야하는 인터밀란 , 우디네세를 상대로 3-1 승리를 맛본 가운데 여기서 로멜루 루카쿠의 득점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페널티킥에서 얻은 득점이었지만 첫번째 실축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 경기를 시점으로 루카쿠의 부활이 이뤄질 지 지켜봐야했다.

위에 이미지 클릭 시 해당 채널로 이동합니다.

인터밀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5-2로 오나나가 아닌 한다노비치가 골문을 지키게된다.

 

GK - 사미르 한다노비치

DF - 마테오 다르미안 , 프란체스코 아체르비 ,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MF - 덴젤 둠프리스 , 니콜로 바렐라 , 마르첼로 브로조비치 , 헨리크 미키타리안 , 페데르코 디마르코

FW - 에딘 제코 , 로멜루 루카쿠

 

우디네세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2로 토트넘 소속인 우도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GK - 마르코 실베스트리

DF - 호드리구 베캉 , 야카 비욜 , 엔조 에보세

MF - 킹슬라이 에히지부 , 로베르토 페레이라 , 왈라스 , 산디 로우리치 , 데스티니 우도지

FW - 플로리안 토뱅 , 베투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8분 바렐라가 공을 받아 슈팅 타이밍을 잡지만 우도지의 수비에 막히고 13분 에보세가 루카쿠와 충돌하는 과정에서 고통을 호소하며 결국 경기장 밖으로 빠져나간다.

 

15분 오른쪽에서 루카쿠의 중앙 패스 , 제코가 슈팅을 시도할라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흘러나온 세컨볼을 둠프리스가 슈팅을 시도할라고 했지만 상대 수비수와 충돌하며 VAR 판독을 하는 주심이었다.

 

17분 주심은 VAR 판독 후 페널티킥을 선언하지만 키커로 나선 루카쿠가 실축을 했고 이 과정에서 실베스트리가 라인에서 먼저 발이 떨어져 다시 페널티킥이 선언되어 루카쿠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다.

 

27분 루카쿠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34분 로우리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35분 바렐라의 크로스 , 제코가 헤딩 패스를 시도하지만 미키타리안이 슈팅으로 이어내지 못하고 43분 패스를 받은 로우리치가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1-1 동점이 되어버린다.

 

47분 인테르의 프리킥 크로스 , 아체르비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실베스트리가 공을 잡아내고 전반전이 종료된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48분 인테르의 프리킥 크로스 , 흘러나온 공을 바렐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55분 왼쪽 측면에서 미키타리안의 크로스 , 둠프리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62분 오른쪽 측면에서 페레이라의 크로스 , 이어 베투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65분 미키타리안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실베스트리가 선방해낸다.

 

66분 인테르가 로멜루 루카쿠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교체하고 72분 미키타리안의 패스를 받은 에딘 제코 , 슈팅을 시도하지만 실베스트리에게 막히고 72분 석세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둠프리스의 태클에 막히고만다.

 

73분 인터밀란의 역습 찬스 , 왼쪽에서 디마르코의 낮은 크로스 , 미키타리안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1이 되어버린다.

 

88분 바렐라의 전진 패스 , 라우타로가 단독 찬스에서 칩 슛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89분 긴 전방 크로스를 받은 라우타로가 단독 찬스에서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3-1이 되어버린다.

 

90분 석세스가 수비수를 제쳐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경기는 3-1로 종료된다.

-4개월만에 골맛본 루카쿠-

이번 경기의 이슈는 로멜루 루카쿠의 득점이었다. 첼시로 떠나기 전 인터밀란의 에이스였지만 오랜 부상으로 복귀한 그는 좀처럼 예전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다.

 

인테르의 임대 선수 신분으로 있던 그는 완전 이적 옵션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실상 인터밀란이 그를 완전 영입할 가능성은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루카쿠는 득점에 성공했고 2023년 첫 득점에 성공한 루카쿠였다. 반면 토트넘에서 임대 온 우도지도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평범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앞으로 우도지의 활약을 주시해야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인터밀란은 19번의 슈팅 중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우디네세는 9번의 슈팅 중 단 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는 인터밀란이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8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양 팀 14번 파울을 범했다.

 

옐로우 카드는 각 2장씩 나눠가진 가운데 이 경기의 최고 평점자는 8.5점의 미키타리안으로 선정되었고 루카쿠는 7.7점 , 우디네세에서는 로우리치가 7.8점을 받았다.

 

우도지는 6.6점을 기록한 가운데 인터밀란은 우디네세를 잡고 여전히 세리에 2위를 지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