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tBall/22-23 이적설 Story

첼시 관심받던 네이마르 , 영입 경쟁에 맨유도 뛰어들었다

푸키푸키 2023. 4. 26. 21:07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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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PSG의 에이스에서 이제는 방출 대상자가 되어버린 네이마르 , 킬리안 음바페 체제로 굳히기로 한 PSG는 네이마르도 메시도 아닌 음바페를 팀을 이끌 선수로 지목하며 높은 주급을 받고 있는 그의 방출을 원하고 있었다.

 

잦은 부상과 음바페와 갈등이 겹쳐 구단은 네이마르를 떠나보내기로 한 가운데 서둘러 네이마르를 원하는 구단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었다.

 

과거 바르셀로나 복귀를 원했던 네이마르였지만 이제는 PSG의 잔류를 원하고 있던 상황에서 토드 보엘리 구단주의 첼시가 네이마르를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그의 EPL 진출이 많은 기대를 받고 있었다.

 

하지만 첼시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이 매우 낮고 감독도 없는 상황에서 선수 영입에 보다 조심스럽게 다가갈 수 밖에 없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영국 , 프랑스 매체는 "맨유가 네이마르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맨유 매각설이 전해지고 있었고 최근 카타르 자본이 EPL 구단의 인수를 원하고 있었고 여기서 맨유를 노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맨유의 구단주인 글레이저 가문은 높은 금액의 매각을 원하고 있었고 카타르 자본은 맨유를 인수할라는 가운데 만약 이들이 인수에 성공한다면 PSG의 애물단지인 그에게 맨유의 유니폼을 입힐 계획이었다.

이는 어디까지나 맨유의 구단주가 바뀔 경우 이뤄질 협상이었으며 호날두에 이어 새로운 슈퍼스타가 탄생할 수 있는 소식이기도 했다.

 

맨유 팬들은 네이마르의 합류를 나름 기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에릭 텐 하흐 역시 네이마르의 영입을 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현재 맨유는 바웃 베호르스트 , 앙토니 마샬과 같은 기대 이하의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여기서 네이마르가 합류할 경우 팀의 창의성을 더욱 불어넣어 줄 것이고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크리스티안 에릭센 , 카세미루와 마커스 래시포드와 좋은 호흡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었다.

 

하지만 맨유의 네이마르 영입은 쉽지 않을 전망이었다. 첼시의 구단주인 토드 보엘리가 네이마르 영입에 열망하고 있었으며 감독 선임 후 곧바로 네이마르 영입에 나설 수 있었다.

 

축구 팬들은 네이마르의 EPL 진출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었지만 네이마르가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하는 구단으로 이적을 선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해 맨유행에 더욱 가능성을 가지고 있었다.

 

맨유의 네이마르 영입은 구단 매각이 열쇠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그의 맨유 이적이 진행될 지 지켜봐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