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생활에 불만인 호날두 , 레알마드리드로 복귀 원한다
이제 유럽에서 호날두라는 이름을 쉽게 들을 수 없는 가운데 그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에서 활동 중이었다.
연봉만 2000억이 넘으며 알 나스르는 물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고 대접이 보장된 그는 자신의 현역 커리어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끝낼 것 같았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호날두는 행복하지 않았다. 최근 영국 , 스페인 매체에서는 "호날두가 이적한 지 몇 달만에 이적을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바이에서 득점을 기록하기 어려웠고 주장 완장을 차고 있지만 언어와 문화 차이가 존재해 사우디아라비아 생활에 만족을 못하고 있었다.
매체는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를 떠나 스페인 합류를 원한다고 보도했고 이유는 바로 애인인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있고 레알마드리드 시절 지내던 마드리드가 제일 편한다며 마드리드 생활을 그리워하고 있었다.
최근 호날두는 경기 중 짜증을 내거나 심판의 판정에 이해를 하지 못하며 분노하는 장면이 자주 포착되었고 결국 그는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한 것을 후회하고 있었다.
현재 호날두는 새로운 구단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그가 원하는 구단은 자신의 친정팀이었던 레알마드리드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현재의 호날두가 레알마드리드로 합류할 가능성은 매우 낮았다. 맨유 시절부터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그가 온전한 레알마드리드의 주전 선수로 복귀할 수는 없었다.
여기서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호날두에게 선수가 아닌 앰버서더의 역할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선수가 아닌 은퇴 후 구단을 홍보하는 제안을 해 호날두에게 굴욕 아닌 굴욕을 선사했다.
호날두의 차기 행선지에 대해 많은 구단들이 언급되고 잇었고 여기서 사우디 자본의 구단인 뉴캐슬에 호날두가 합류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베팅 업체에서는 호날두의 차기 행선지가 미국 MLS , 스포르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으며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를 떠나기 위해서는 엄청난 주급 삭감이 이뤄져야했다.
호날두의 행동에 알 나스르도 눈쌀을 찌푸리고 있는 가운데 호날두가 알 나사르를 떠날 지 지켜봐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