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tBall/썰 Story

"이해할 수 없다" 수비형 미드필더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용하는 프랭크 램파드

푸키푸키 2023. 5. 5. 13:40

ⓒ 게티이미지
위에 이미지 클릭 시 해당 채널로 이동합니다.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불리고 있는 은골로 캉테 , 작은 신장에도 왕성한 활동량으로 경기장을 지배하는 선수로 그는 현재 첼시에서 활동 중인 선수였다.

 

최근 재계약 난항으로 그가 바르셀로나 , 아스널 등 다양한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그는 현재 프랭크 램파드 임시 감독 체제에서 자주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하지만 램파드 체제의 첼시는 기대 이하였다. 그가 지휘봉을 잡고 모든 경기를 패배하고 있었고 그가 추구하는 전술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상당히 많았다.

 

그 중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은골로 캉테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용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토트넘의 전 감독 이었던 글렌 호들은 방송에서 "내가 첼시 감독이었다면 캉테를 저 포지션에 기용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수비형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인 선수에게 공격에 가담시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전술 중 하나였다. 실제로 캉테는 전방으로 뿌리는 패스 , 결정적인 상황에서 득점 기회를 놓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수비에 특화된 선수에게 이러한 부분까지 기대를 하는 것은 무리가 있었다.

 

램파드 감독은 메이슨 마운트 , 주앙 펠릭스를 기용하지 않고 캉테와 갤러거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용하고 있었으며 그가 선발 선수를 결정하는 기준에 대해 상당히 의심이 되고 있었다.

 

램파드 감독의 전술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이상한 가운데 선수 본인 역시 이러한 부분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 지 상당히 궁금했다.

 

캉테의 재계약이 기대가 되는 가운데 차기 감독으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이름이 언급되는 상황에서 그의 거취 역시 주목이 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