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론소의 레버쿠젠 , 아스널과 계약기간 1년 남은 자카 영입 원한다
2016년부터 아스널의 유니폼 입고 활동해온 그라니트 자카 , 그는 과거 아스널의 주장이었지만 팬들에 야유에 노골적인 분노를 표현하고 여러 기행으로 인해 주장직을 내려놨고 당시 감독이었던 우나이 에메리에게도 외면을 받았던 인물이었다.
아스널 팬들도 자카의 이적을 촉구했던 때가 존재했던 가운데 그는 미켈 아르테타를 만나며 점차 바뀌기 시작했고 이제는 아스널의 중원을 책임지는 선수가 되어 있었다.
그라니트 자카는 진첸코가 합류하자 자신이 보여줄 수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기 시작했고 공격 가담은 물론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며 이제는 아스널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되었다.
이러한 자카는 2024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가운데 아스널은 그와 재계약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이 자카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영국 , 독일 매체에 의하면 "레버쿠젠이 자카의 영입을 매우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하고 있었고 구단에서는 그가 중원을 책임질 선수로 적임자라며 팀의 리더가 될 수 있다며 베테랑 선수로써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최근 레버쿠젠은 사비 알론소 감독 체제에서 많은 변화를 보여주며 많은 지지를 받고 있던 가운데 자카가 아스널을 떠날 수도 있었다.
이번 시즌 아스널이 그 어느 때보다 리그 우승에 가까워지며 이번 시즌 아스널의 성적이 주목이 되고 있는 가운데 자카는 아스널과 재계약을 체결할 지 구단을 떠날 지에 대해 고려하고 있는 분위기였다.
우선 자카의 나이는 30세라는 점에서 아스널은 대체자 영입을 고려해야 했다. 자카의 아스널 수명이 오래 남지 않았다는 면에서 그는 떠날 타이밍을 보고 있었고 이번 시즌 아스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그는 좋은 기억만을 가지고 아스널을 떠날 수도 있었다.
독일 매체에서는 자카가 아스널을 떠나 독일로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고 있었고 그 이유는 바로 가족 때문이었다.
과거 자카는 묀헨글라트바흐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현재의 아내를 독일에서 만났고 아내가 독일로 돌아가고 싶어한다며 자카가 결국 독일행을 선택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었다.
만약 자카가 레버쿠젠으로 이적할 경우 7년 만에 독일로 복귀하는 것이었으며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았고 30세라는 점에서 그의 이적료가 그닥 높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 레버쿠젠은 자카의 영입을 어떻게 해서라도 성공시키고 싶어했다.
이번 시즌 아스널의 우승 여부에 따라 자카의 행선지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자카는 시즌이 끝난 뒤 자신의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아스널 팬들은 자카의 잔류를 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떠한 일이 펼쳐질 지 지켜봐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