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 시간 불만에 이적 고민하는 토마스 뮐러 , 23년 바이에른 뮌헨 정리하나?
바이에른 뮌헨의 원클럽맨이자 살아있는 전설 "라움도이터" 토마스 뮐러 , 공간 연주자라는 포지션을 만든 그는 여전히 바이에른 뮌헨의 에이스로 남아 있었다.
이러한 그는 여전히 바이에른 뮌헨에 대한 충성심을 보여주고 있었고 어느새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을 승리로 이끄는 선수가 된 가운데 그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오랜 기간 머물렀던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다.
바이에른 뮌헨 소식에 정통한 기자인 크리스티안 폴크의 말에 따르면 "뮐러가 출전 시간에 불만을 가지고 있어 구단을 떠나는 것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을 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독일 매체에서도 뮐러의 이탈을 심각하게 다루고 있었으며 그는 은퇴가 아닌 이적을 선택할 계획이었고 그는 토마스 투헬 체제에서 불만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구단의 살아있는 전설인 토마스 뮐러를 생각보다 높게 평가하지 않고 있었고 출전 시간 역시 만족할 만큼 부여하지 않으며 뮐러의 불만은 점점 한계에 도달하고 말았다.
이번 시즌 토마스 뮐러는 풀타임 소화가 어려운 선수가 되었고 평균 출전 시간만 56분인 가운데 시즌 도중 부임한 토마스 투헬도 뮐러의 입지에 대해 변화를 주지 않아 그는 결국 작별을 고민하고 있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토마스 뮐러는 23년 동안 바이에른 뮌헨에서 꿈을 키우며 지금의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지만 그 역시 나이는 피해갈 수 없다는 것이 언론 매체의 이야기였다.
과거 토마스 뮐러는 니코 코바치 체제에서도 불만을 느끼며 이적을 고려했던 가운데 당시 맨유 이적과 깊게 연결되며 이적 가능성이 높았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다시 한 번 그의 바이에른 뮌헨 커리어에 고비가 찾아왔고 그는 은퇴까지 바이에른 뮌헨의 선수로 남지 못할 가능성이 커지기 시작했다.
구단 역시 33세의 토마스 뮐러를 붙잡을 지 의문이었다. 대대적인 개편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에게 토마스 뮐러의 존재는 단순히 정신적인 지주로만 되어 있는 것 같았다.
최근 뮐러는 스피드가 떨어졌고 최전방을 맡기에는 부족함을 보여주고 있던 가운데 그의 후계자라고 언급되는 자말 무시알라가 버티고 있어 그의 존재감은 더욱 희미해지고 있었다.
이러한 뮐러는 은퇴를 고려하지 않고 유럽 잔류를 원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미국 MLS 구단들과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