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 잃은 토트넘의 수문장 요리스 ,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에게 주급 5억 제안 받았다


토트넘의 골키퍼로 한 때 리그 내에서도 주목을 받았던 위고 요리스 , 프랑스 국가대표 골키퍼로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적이 있던 그는 현재 최악의 입지를 보여주고 있었다.
2012년부터 토트넘에서 활동한 그는 어느새 11년 동안 토트넘에 활동하는 레전드가 되어있었다. 하지만 이전부터 요리스는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고 이에 대체자까지 언급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최근 뉴캐슬전 6골 실점으로 인해 토트넘은 프레이저 포스터에게 골문을 맡겼고 한 때 주장 완장을 찼던 그는 이제 구단의 애물단지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토트넘은 본격적으로 새로운 골키퍼 영입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었고 이번 시즌을 끝으로 요리스와 작별을 할 예정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요리스의 차기 행선지가 주목되고 있었고 그의 유력한 차기 행선지 후보들 중 사우디아라비아가 나타나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최근 영국 매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구단이 요리스에게 주급 3배 이상에 달하는 금액을 제안했다"라고 보도했으며 이들은 요리스에게 주급 5억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현재 요리스는 토트넘에서 주급 1억 7000만 원을 받고 있었으며 선수 생활 말년에 많은 주급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 것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노장의 선수 , 기량 저하나 계약 만료의 선수들에게 많은 연봉을 제안해 영입할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그 중 요리스도 포함이 되어 있었다.
현재 해리 케인이 토트넘에서 5억원대 주급을 받고 있으며 만약 요리스가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할 경우 케인 수준의 입지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알 나스르로 향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또 다른 슈퍼스타가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할 수 있는 가운데 요리스의 차기 행선지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다.
요리스는 과거 자신의 유스 구단이었던 OGC 니스 복귀에 큰 관심을 가졌던 가운데 과연 그가 유럽에 잔류를 선택할 지 ,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할 지 지켜봐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