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PSG, 3시간 간격으로 슈크르니아르-아센시오 FA영입 발표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 경질으로 변화를 알려던 파리생제르맹, 얼마 뒤 루이스 엔리케 선임을 발표하며 이제 선수 영입 오피셜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태였다.
이들은 루이스 엔리케 오피셜 발표 후 곧바로 밀란 슈크리니아르 오피셜을 발표했고 3시간 뒤 마르코 아센시오의 합류를 알렸다.
우선 레알마드리드에서 활동했던 마르코 아센시오는 스페인을 떠나 프랑스 리그에 진출하며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려졌다.
2014년부터 레알마드리드에서 활동했던 아센시오는 레알마드리드에서 점점 두각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가레스 베일의 기량 저하를 책임지는 선수로 주목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지네딘 지단도 카를로 안첼로티도 그를 주전으로 활용하지 않게 되며 아센시오의 입지는 변화가 없던 가운데 그는 바르셀로나 이적설까지 언급될 정도로 잠시 라리가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결국 아센시오는 레알마드리드와 재계약이 아닌 계약 만료로 떠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게 된 가운데 아센시오는 전 스페인 국가대표 감독인 루이스 엔리케의 지휘를 PSG에서도 받게 되었다.
아센시오는 "PSG라는 위대한 클럽의 일원이 된 것은 특권이다, 새로운 팀원들과 멋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는 소감을 밝혔고 그는 음바페, 네이마르와 함께 새로운 트리오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이어 인터밀란의 수비수였던 밀란 슈크리니아르도 PSG로 이적하게 되었다. 애초 슈크리니아르는 지난 시즌부터 PSG 이적을 약속한 바가 있었으며 결국 PSG에 합류하며 1호 영입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슈크리니아르의 합류로 PSG의 수비력은 한층 더 상승한 가운데 그는 마르퀴뇨스와 함께 PSG의 수비를 책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슈크리니아르는 세르히오 라모스가 떠난 빈 자리를 대체하게 되었으며 PSG와 5년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그는 "멋진 클럽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세계적인 선수와 환성적인 서포터들이 있는 팀이다, 세계에서 가장 강한 팀 중 하나다"라고 말하며 합류 소감을 밝혔다.
PSG는 훌륭한 선수들을 FA로 영입하였으며 이들의 오피셜은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가운데 특히 대한민국 출신의 이강인의 오피셜도 코 앞에 둔 상황이었다.
PSG의 오피셜 러쉬는 이제부터 시작인 가운데 이들의 소식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