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tBall/23-24 이적설 Story

인터밀란, 오나나 맨유로 보내고 요리스 or 좀머 영입한다

푸키푸키 2023. 7. 9. 11:16

ⓒ 연합뉴스,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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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밀란의 수문장인 안드레 오나나가 맨유 이적을 코 앞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인테르는 많은 이적료를 안겨주는 오나나와 이별을 준비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들은 오나나가 떠날 경우 골문을 책임질 골키퍼를 찾고 있었으며 여기서 인테르는 토트넘의 위고 요리스와 바이에른 뮌헨의 얀 좀머를 노리고 있었다.

 

얼마 전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엠봎리의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영입해 요리스 대체자 영입에 성공하였으며 토트넘은 드디어 요리스 체제에서 벗어날 생각이었다.

 

토트넘은 요리스와 작별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기량이 떨어진 그는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까지 등장하며 요리스의 이적은 기정사실화 되고 있었다.

 

인터밀란은 이러한 요리스를 영입할 계획이었으며 프랑스 매체에 따르면 요리스와 인터밀란의 협상이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하지만 인터밀란은 바이에른 뮌헨의 골키퍼인 얀 좀머의 영입 역시 고려하고 있었다. 얀 좀머는 분데스리가 묀헨글라트바흐에서 소문난 골키퍼였지만 22-23시즌 노이어의 부상으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 잠시나마 골문을 책임졌다.

 

23-24시즌 노이어와 좀머의 뜨거운 주전 경쟁이 예상되고 있었지만 새롭게 합류한 토마스 투헬 감독은 좀머가 아닌 노이어를 선택할 생각이었고 결국 좀머는 반시즌 만에 바이에른 뮌헨 방출 대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좀머의 바이아웃 금액은 128억으로 저렴하다는 이유로 인터밀란은 요리스 또는 좀머의 영입을 시도할 계획이었다.

 

인터밀란은 오나나를 판매한 830억의 이적료로 요리스 또는 좀머를 영입할 생각이었고 현재 두 골키퍼를 가지고 저울질을 하고 있었다.

 

좀머와 요리스에게 인터밀란은 상당히 매력적인 행선지였다, 22-23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오르며 이들이 얼마나 강력한 구단인지를 보여주고 있었고 특히 요리스는 친정팀인 니스와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의 제안을 뿌리치고 인테르로 합류할 생각이었다.

 

인터밀란은 오나나와 이별 후 곧바로 대체 골키퍼의 오피셜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요리스가 인터밀란으로 향할 지 좀머가 인테르로 이적할 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