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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파우 토레스, 스승있는 아스톤 빌라로 이적, 이적료 469억+5년 계약+등번호 14번

푸키푸키 2023. 7. 13. 08:17

ⓒ 아스톤 빌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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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선임하고 큰 변화를 맞이했던 아스톤 빌라, 아스톤 빌라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빅클럽들이 노리는 선수들을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며 영입에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 때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던 왼발 수비수 파우 토레스는 과거 비야레알에서 함께했던 에메리 감독의 부름을 받았고 결국 파우 토레스는 스승의 부름에 답했다.

 

아스톤 빌라 홈페이지에서 "파우 토레스를 영입했다, 등번호는 14번이며 그는 에메리 감독과 유로파리그 우승, 챔스 4강을 함께 경험한 바가 있는 선수다"라고 발표했다.

 

파우 토레스는 이적료 약 469억으로 아스톤 빌라로 향했으며 계약 기간은 5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등번호는 14번을 달고 홈 구장인 빌라 파크를 누빌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드디어 해외 진출을 성공한 파우 토레스였다.

그는 비야레알 유스 출신으로 2군을 거쳐 데뷔까지 성공해 말라가로 임대 경험을 쌓은 선수였다. 비야레알 팬들은 구단의 상징인 파우 토레스를 잃게 되었고 아스톤 빌라는 PSG, 바이에른 뮌헨이 노리고 있던 파우 토레스의 영입 경쟁에서 승리한 구단이 되었다.

 

아스톤 빌라는 유리 틸레만스의 FA영입에 이어 파우 토레스의 영입에 성공한 가운데 이들은 기대 이상의 이적 시장을 보내고 있었으며 다음 시즌 높은 순위가 기대되고 있었다.

 

비야레알 팬들은 파우 토레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아스톤 빌라에서 멋진 활약을 응원해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파우 토레스는 아스톤 빌라의 에이스가 될 일만 남아 있었다.

 

축구 팬들은 파우 토레스의 아스톤 빌라 합류에 대해 에메리 감독의 존재가 상당히 크게 작용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지만 볼 경합 능력이 부족하고 느리다는 이유로 빅클럽들이 그의 영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었다.

 

이러한 단점을 보유하고 있는 파우 토레스가 EPL에 적응할 수 있을 지 우려의 목소리도 존재하고 있는 가운데 파우 토레스의 23-24시즌의 활약상을 지켜봐야 했다.